가자지구 안에 있는 유엔(UN) 시설에 인질이 억류되어 있었다는 보도에 대한 유엔의 입장

1월 23, 2025

by: Mike Wagenheim ~ JNS

Eskinder Debebe/U.N. Photo/jns.org

 [2025-01-23] 지난 1월 19일 석방된 로미 고넨, 에밀리 다마리, 도론 슈타인브레처는 전쟁 중에 하마스가 자신들을 유엔 캠프에 억류했었다고 말했습니다. 그 유엔 캠프는 가자 시민 보호, 물과 음식 제공을 위한 곳이었습니다. 그들이 어느 시설에 언제부터 얼마나 오래 억류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다만 체포된 하마스 테러리스트들로부터 정보를 입수한 이스라엘 정보 당국은 가자 북부의 카말 아드완 병원에 여러명의 이스라엘 인질이 억류되어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엔과 다른 글로벌 단체들은 이스라엘 방위군이 대피소, 유엔 캠프, 가자 병원 주변에서 군사작전을 수행한 점을 비판해 왔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하마스가 테러를 위해 이러한 시설을 사용한 것이 사실이라고 주장해 왔습니다. 하마스는 민간인들이 있는 인도주의적 시설 거점에 뿌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의 부대변인은 유엔 시설 오용에 대한 정보를 받을 때마다 조사를 해 왔는데, 현 상태에서 그 대피소가 전투중 버려진 대피소인지가 불분명하기 때문에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대통령 아이작 헤르조그는 매년 1월 27일 개최되는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의 날 특별 총회에서 기조 연설을 하기 위해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초청으로 뉴욕을 방문합니다. 헤르조그 대통령 비서실은 이번 유엔 사무총장과 만남은 가자 지구 내 하마스 테러리스트에 의해 억류된 인질의 석방을 위한 국제적 노력을 진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헤르조그 대통령은 뉴욕에서 10월 7일 하마스 공격 희생자들의 친척들도 만날 예정입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지난 2023년 10월 이스라엘 남부의 하마스 테러공격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이스라엘과 갈등을 빚은 바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 외무장관이었던 엘리 코헨은 안전보장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유엔을 방문했으나 즉시 구테흐스와의 회담을 취소하였고, 그 이후로 네타냐후 총리는 구테흐스의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대통령 헤르조그는 전쟁 중 구태흐스와 여러 차례 전화통화를 한 유일한 이스라엘 정치인으로 202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만납니다.

–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인 난민기구의 행태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시다. 구체적으로 팔레스타인 난민기구에 침투한 하마스에 대해 정직하고 편향되지 않은 조사가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나 여호와는 심장을 살피며 폐부를 시험하고 각각 그의 행위와 그의 행실대로 보응하나니“ (예레미아17:10)

Posted on January 24, 2025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the Jewish News Syndicate on January 23, 2025.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Eskinder Debebe/U.N. Photo/jns.org

Posted on 1월 23,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