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국경 지역 IDF 군인들의 트라우마

8월 29, 2019

[2019-08-15] 가자 국경 지역에서 하마스의 위협 속에 성장한 차세대의 군인들은 병역을 시작하기 전부터 성장기에 겪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트라우마)로 인해 이미 고통 받고 있습니다. 일부는 심각한 영향을 받아 병역을 수행 할 수 없을 정도이며, 대부분은 군대 내에서도 전투 부대에서는 생활하기 어렵습니다. 이같은 문제는 신병들의 부모들이 이들의 유아기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고 정신 건강 서비스를 요청하면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한 어머니는 “내 아들은 전투 군인이 되고 싶었습니다. 어린 시절, 몇 가지 트라우마가 보이긴 했지만 심각하지는 않았습니다. 문 열리는 소리에 긴장하고, 구급차 사이렌 소리에 놀라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나 전투 부대에 합류했을 때 그는 주체할 수 없는 고통을 호소했습니다. 어린 시절에 겪은 어려움은 많은 문제를 일으켰고, 결국 다른 부대로 옮긴 후에야 군대 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키부츠 운동에서 신병들을 지원하는 누키 콜드피셔는(Nuki Goldfisher)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들은 고등학교 때까지는 자신들의 감정을 잘 관리합니다. 그러나 군대에 들어가면 종종 임무를 수행할 수 없거나 낙오하게 됩니다.” IDF[이스라엘 방위군]와 정부는 폭격, 대피소 등 공포의 현실 속에서 태어난 1세대 군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는 현실에 직면했습니다.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고통 받고 있는 젊은 병사들과 그 지역의 아이들의 삶에 주님께서 초자연적으로 개입해 주시기를 간구합시다. 평생 영향을 미치는 두려움으로부터 이들을 구해 주시고 IDF와 이스라엘 정부가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여 과거의 고통에서 치유 할 수 있는 명확한 지침과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하나님이여 주는 하늘 위에 높이 들리시며 주의 영광이 온 땅에서 높임 방으시기를 원하나이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들을 건지시기 위하여 우리에게 응답하사 오른손으로 구원하소서” (시편 108:5-6)

Posted on 8월 29,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