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 지구의 위기,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질 수 있어

5월 2, 2019

[2019-04-19] 가자 지구의 최근 위기는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수 있다고 이스라엘 수비대 (Israel Defense Forces) 고위 관리가 지난 수요일에 경고했습니다. 가자 지구에서는 지난 일년간 출생아 56,000명 가운데 4,900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가자 국경 지역이 상대적으로 조용하고, 이집트가 중개하는 하마스와의 협상이 보류 중인 것으로 보이지만, 팔레스타인 지역의 정부 활동 조정부 (Coordinator of Government Activities in the Territories (COGAT))의 카팁 만수르(Khatib Mansour) 중령에 따르면, 민간 차원에서 가자 지구의 고통은 어마어마 합니다. 가자 지구 국경 수자원의 97%는 오염되어 있고 전기는 하루 8시간 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는 현재 가자 지구의 자살률이 상당히 높고 떠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사람은 이 곳을 떠나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러한 상황이 이스라엘에 대한 공격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국경에 주둔하고 있는 IDF는 국경 장벽 주변의 폭력 시위에 참여한 많은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마약의 영향을 받고 있음을 주목했습니다. 또한 만수르는 가자 지구 청소년들은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들은 더 나은 삶을 알지 못하며, 교사들과 종교 지도자들은 오직 이스라엘이 그들의 열악한 상황에 대한 원인이라고 가르칩니다. 가자 지구 내에서는 최근 하마스에 대해 항의하는 일련의 시위가 있었으나 하마스는 이를 잔인하게 진압했습니다. 항의 시위 이후 하마스는 중부 이스라엘에 장거리 로켓을 발사하여 텔아비브 북쪽의 모샤브 미슈메렛 (Moshav Mishmeret)에 있는 한 주택을 파괴했고 이스라엘은 일련의 공습으로 이에 대응했습니다.

 

– 가자 지구의 민간인들을 놓고 주님 앞에 간구합시다. 주님께서 그들의 고통을 덜어 주시고 그들의 불행의 진정한 근원이 하마스와 그들의 부패한 지도자인 것을 깨달을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십시오. 또한 이스라엘이 가자 주민들의 분노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이스라엘을 보호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세기 50:20)

Posted on 5월 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