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착상태에 빠진 인질협상과 향후 전망

3월 5, 2025

by: Itamar Eichner ~ Ynetnews

IDF Spokesperson’s Unit/wikimedia.org

[2025-03-05] 인질협상 첫 번째 단계를 마친지 나흘 만에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졌습니다. 하마스는 두 번 째 단계 협상을 진행할 것을 주장하며 이스라엘이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마스가 이스라엘과 미국의 협력관계, 이스라엘에 대한 미국 대통령의 강력한 지원을 인정하기 때문에 하마스가 결국 타협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관리들은 군사 작전이 즉시 재개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이르면 다음 주에 전투가 재개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배제하지는 않습니다.  이스라엘 지도부는 하마스의 추가 대화 참여 중단과 휴전 기간 만료에 따라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중단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하마스에 대한 물과 전기 공급을 중단하는 등 압박을 강화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특사인 윗코프의 제안은 생존하였건 사망하였건 간에 남은 인질의 절반을 다음 합의 첫날에 석방하는 것이며, 남은 절반은 영구적 휴전 합의에 따른 협상 결론에 따라 석방하는 것입니다. 기드온 사르 이스라엘 외무부 장관은 이스라엘은 이전 인질협상에서 했던 약속을 완전히 이행했고, 윗코프 미국 특사의 합의 연장 제안도 받아들였지만 하마스는 이를 거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에 따라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대한 인도적 지원(사실상 테러단체의 주요 수입원)을 중단하였음을 설명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의 고위 관리는 카이로에서 이번 주 동안 단기적인 합의의 대가로 일부 인질을 석방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잠정적인 해법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하마스가 이 제안을 거부하면서 이스라엘은 국경에서 물품 반입을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는 라마단 축제 기간에 적합한 물품의 반입은 일부라도 인질 석방을 조건으로 허용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이 잠정적 합의는 첫번째 합의 완료와 다음 단계 협상 사이에 완충 기간을 만들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인질 석방은 대화를 이어가기 위한 필수 조건이며 추가 협상 전에 인질석방을 거부하는 것은 궁극적으로 전체 협상과정을 어긋나게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정책은 인질의 석방 없이 휴전은 없으며, 하마스는 서로간에 인정한 방식으로 대화하기를 거부했기 때문에 정부는 곧 인도적 지원을 중단키로 결정하였다고 하였습니다.

– 가자의 지하 터널에 여전히 억류되어 있는 인질들을 위해, 그들이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음을 놓고 기도합시다.  이스라엘의 리더들과 협상팀에게 주님이 지혜를 주시도록 기도하고, 이스라엘의 안보에 대한 타협없이 모든 인질들이 석방되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시편 83:1~2)

 

Posted on March 6, 2025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Ynetnews on March 5, 2025.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IDF Spokesperson’s Unit/wikimedia.org

Photo License: Wikimedia

Posted on 3월 5,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