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앰네스티, 이스라엘 땅에 대한 유대인의 역사적 연관성 부정

2월 14, 2019

[2019-01-31] 이스라엘 땅에 대한 유대인의 역사적 연관성을 부정하면서 이스라엘 관광을 보이콧하고 있는 국제 앰네스티(Amnesty International)가 비난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국제 앰네스티는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나 에어비엔비(Airbnb)와 같은 유명 관광 웹사이트를 타겟으로 삼고, 이 웹사이트들이불법 정착촌점령된 팔레스타인 땅인 이스라엘에 관광객들을 유도한다고 공격하고 있습니다. 국제 앰네스티의 공격의 초점은 이스라엘이 불법 정착촌을 유지하고 확장하기 위해 관광 산업을 창출하고, 현대 이스라엘 땅과 유대인의 역사적 연관성을 만들어 내기 위한 고고학에 열중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국제민간기구의 활동을 감시하는 단체인 NGO 모니터(NGO Monitor)는 국제 앰네스티의 이스라엘에 대한 이중적인 잣대를 다음과 같이 밝혀냈습니다. 국제 앰네스티는 이스라엘을 비난한 보고서에서 2017년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3개 장소가 모두 예루살렘 올드시티(Old City)에 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세 장소를 기재한 보고서의 각주만 봐도 국제 앰네스티의 심각한 오류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세 장소는 통곡의 벽(the Western Wall), 유대인 구역, 성묘교회(the Church of the Holy Sepulchre,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힌 골고다 언덕과 예수님의 무덤이 있던 장소에 세워진 교회)입니다. 국제 엠네스티는 이스라엘이 종교나 역사적 의미와는 상관없이 정치적 목적만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고 비난하면서 그 세 개의 장소에 스스로성묘교회(the Church of the Holy Sepulchre)”를 포함시켰습니다. 국제 앰네스티의 주장대로 관광객이 찾아오는 지역이 종교나 역사적 의미가 없고 이스라엘의 정치적인 목적으로만 유도된 곳이라면 성묘교회에 기독교인이 찾아오는 것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국제 앰네스티의 보고서가 맞으려면 국제 앰네스티 스스로 기독교인과 그 땅의 연관성을 부정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땅과 유대인의 역사적 연관성에 대한 공격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인 마흐무드 압바스(Mahumud Abbas)의 전형적인 전략이기도 합니다. 압바스는 2017년 한 연설에서 유대인들이 역사를 위조하는데 매우 뛰어나다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역사를 다시 쓰려한다는 망령된 거짓 선동이 잠잠해 지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국제 앰네스티의 이스라엘에 반한 여론 형성과 관광 웹사이트에 대한 보이콧 운동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기도합시다.

“그들의 입에 신실함이 없고 그들의 심중이 심히 악하며 그들의 목구멍은 열린 무덤 같고 그들의 혀로는 아첨하나이다  하나님이여 그들을 정죄하사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고 그 많은 허물로 말미암아 그들을 쫓아내소서 그들이 주를 배역함이니이다”(시편 5:9-10)

Posted on 2월 14,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