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1-22] 올 여름 이스라엘 선수들에게 세계 장애인 수영선수권 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비자를 발급해주지 않은 말레이시아 정부는, 그들이 주최하는 어떤 행사에도 이스라엘이 참가하지 못하도록 금지명령을 내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사이푸딘 압둘라 (Saifuddin Abdullah) 아시아 외무장관은 말레이시아가 주최하는 모든 행사에 이스라엘을 참여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압둘라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미 행사 주최를 약속했더라도 이스라엘의 행사 참여는 허용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이스라엘의 참여가 있는 어떤 행사도 주최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 (IPC)는 말레이시아가 장애인 수영선수권대회나 그 나라가 주최하는 다른 스포츠 행사에 이스라엘의 참여를 금지시킨 것에 대해 매우 실망했다고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에서 IPC는 세계 선수권 대회가 모든 적격 국가들과 운동선수들에게 개방되어야 한다고 선언했습니다. 호주 노동당의 마이클 댄비 (Michael Danby) 하원의원은 “IPC는 이스라엘 선수들을 차별하는 말레이시아 및 다른 나라들에게 프리미엄급 스포츠 경기 주최권을 부여해서는 안된다. 패럴림픽 선수들에게 반유대적인 편협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한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 이스라엘 선수들에 대한 노골적이고 추한 반유대주의와 학대를 종식시키기 위해 주께서 개입하시기를 기도합시다. 호주의 댄비 하원의원의 지원과 IPC의 진술에 주께 감사드립시다. 이렇게 특정 나라를 차별하는 행위들이 완전히 금지될 수 있도록 용기 있는 리더십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내가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내가 땅 끝에서부터 너를 붙들며 땅 모퉁이에서부터 너를 부르고 네게 이르기를 너는 나의 종이라 내가 너를 택하고 싫어하여 버리지 아니하였다 하였노라.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보라 네게 노하던 자들이 수치와 욕을 당할 것이요 너와 다투는 자들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이 될 것이며 멸망할 것이라.” (이사야 41:8~11)
Posted on 1월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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