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5] 이스라엘 통계청에 따르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한 구직자와 무급인 상태의 휴직자 비율이 7월 10.3%에 비해 8월 9.8%로 조금 떨어졌습니다. 그러나 실업률은 5.1%에서 5.4%로 오른 상태이고, 이 숫자는 이번 주 금요일(9월 18일)부터 시작된 3주간의 셧다운 이후 극적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실업자 수는 7월 209,300명에서 8월 223,400명으로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고용지원청(Employment Service)은 통계청과 달리 738,256명이 직장을 구하고 있고, 그중 422,377명이 무급인 상태로 휴직 중입니다. 고용지원청과 통계청의 통계가 다른 이유는 고용지원청에 무급 휴직자로 등록은 빨리 이루어지지만, 직장으로 복귀했다는 등록은 더디게 이루어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15세 이상 이스라엘 국민의 3분의 2(62.2%) 정도가 노동인구에 해당합니다. 노동에 참여하지 않는 인구, 또는 전혀 직장을 구하려 하지 않는 인구는 2,508,000명 또는 15세 이상 이스라엘 국민의 37.8% 정도입니다. 이것은 개발도상국 중에서는 비교적 적은 숫자에 해당합니다.
– 주님께서 관광과 무역의 문을 열어 주셔서 사람들이 직장으로 돌아가게 해 주시고, 경제가 회복되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합니다. 3주간 실시되는 셧다운 가운데 하나님이 함께해주시고, 직장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주님께서 인도해 주시길 기도합시다.
“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 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 것임이라” (이사야 65:21-23)
Posted on 9월 2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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