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일어난 반유대주의 사건

12월 26, 2019

[2019-12-18] 지난주 뉴욕의 한 지하철 안에서 여성 승객이 이스라엘 학생인 리히 아하론(Lihi Aharon)더러운 유대인이라고 부르고 물리적으로 공격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페이스북에 게재된 동영상에서는 그 여성 승객이 경관에게 잡혀가는 상황에서도 반유대주의 발언을 하는 장면이 찍혔습니다. 영상에서 아하론은 이번 사건을 떠올리며 빰에 난 상처를 보여주었습니다. 당시 아하론은 지하철에 탄 후 그 여성에게 빈 자리의 소지품을 옮겨달라고 부탁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아하론은 할 수 없이 근처 유대인 남성 옆에 앉았습니다. 그러자 그녀는 그 유대인 남성을 욕하며 저주하고신은 위대하다고 소리치면서 뉴저지 식료품점에서 더 많은 유대인이 죽었어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아하론은 핸드폰으로 녹화하기 시작했고 그 여성은 아하론의 손에서 핸드폰을 떨어트리며 얼굴에 상처를 내고 폭력을 가했습니다. 이에 아하론은 비상버튼을 눌러 경찰을 불렀습니다. 비디오클립을 마치면서 아하론은 자신의 상처가 영광의 표시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나의 백성과 나의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일어서기를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싸우기 위해 나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유대인들이 어디에 있던지 주님께서 그의 백성을 지켜주시기를 간구합시다. 크리스천들이 유대인 공동체를 돕기 위해 일어나며, 하나님의 적들을 막아달라고 간구하게 되기를 구합시다.

“하나님이여 침묵하지 마소서 하나님이여 잠잠하지 마시고 조용하지 마소서 무릇 주의 원수들이 떠들며 주를 미워하는 자들이 머리를 들었나이다 그들이 주의 백성을 치려 하여 간계를 꾀하며 주께서 숨기신 자를 치려고 서로 의논하여” (시편 83:1-3)

Posted on 12월 26,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