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21] 5월 14일 ‘나크바의 날(Nakba Day)’이 다가옴에 따라 IDF는 더욱 거세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자 지구의 폭동과 도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이 날은 미국이 예루살렘에서 대사관 업무를 시작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나크바는 아랍어로 ‘재앙’이라는 뜻이며, 나크바의 날은 야세르 아라파트(Yasser Arafat) 팔레스타인해방기구 전 의장이 1948년 이스라엘 독립 선언이 팔레스타인에 대재앙을 가져왔다는 뜻에서 1988년에 창시한 기념일입니다. 올해 나크바의 날을 앞두고 하마스는 이스라엘–가자 국경을 따라 UN 난민 텐트를 가장한 야영 텐트를 설치하고 노인과 여성과 어린이까지 포함한 수 천명의 가자 주민들을 모아 매일 대규모 시위 행진을 벌일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시에 하마스는 이스라엘과 인접한 바다에서 낚싯배를 이용한 대규모 해상 시위대도 구성하고 있으며, 이 같은 행위는 이스라엘 독립 기념일 70주년에는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IDF는 하마스의 계획에 대비하는 한편,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 사회의 이중 잣대식 비판과 가자 지구 민간인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에 대해 우려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에 대한 하마스의 대규모 폭동과 도발 계획을 하나님 앞에 올려드리며 주님께서 IDF의 방어 전략을 인도하고 지시하여 주시기를 간구합시다. 미국 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 날짜가 다가오는 가운데 우리 함께 기도함으로 주님의 평화와 보호하심이 임하기를 중보합시다.
“사람을 두려워하면 올무에 걸리게 되거나와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안전하리라 주권자에게 은혜를 구하는 자가 많으나 사람의 일의 작정은 여호와께로 말미암느니라” (잠언 29:25-26)
Posted on 3월 29,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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