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취임식까지 인질을 석방하라고 하마스에게 경고한 트럼프

12월 2, 2024

by: Andrew Bernard ~ JNS

[2024-12-02]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자신의 취임식 날까지 하마스가 인질을 석방하지 않으면 위중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는 트루스 소셜 플랫폼에 글을 올려 지금까지 포로들을 석방하기 위한 대화만 있고 행동은 없었다고 하면서, 대통령으로 취임하는 2025년 1월 20일 이전에 인질들이 석방되지 않으면 인도주의에 반하는 이러한 잔혹 행위를 저지른 책임자들은 지옥을 보게 될 것이며, 역사상 그 어느 누구보다도 가혹하게 처벌받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은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에서 발생한 하마스 테러 공격 당시 납치된 251명의 인질 중 97명이 423일이 지난 지금도 가자지구에 남아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마스는 또한 2014년과 2015년에 가자지구에 입국한 이스라엘 민간인 2명과 2014년 보호 경계 작전 중 사망한 이스라엘 군인 2명의 시신을 억류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인질 석방 요구는 이스라엘 방위군이 10월 7일에 생포된 것으로 여겨졌던 이스라엘계 미국인 오메르 뉴트라가 살해되었고 하마스가 가자 지구에서 그의 시신을 계속 억류하고 있다고 밝힌 당일에 나왔습니다. 이는 또한 지난 12월 1일 플로리다에 있는 대통령 당선인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의 장남 야이르, 총리의 부인 사라와 만난 후에 나왔습니다. 트럼프는 이전에 대리인을 통해 취임할 때까지 휴전과 인질 협정이 완료되기를 원한다고 밝혔지만, 12월 2일 성명은 대통령 당선인이 결정한 가장 직접적인 요구사항 중 하나이며 협상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결과를 요구할 것이라는 가장 분명한 선포입니다. 이스라엘 대통령 아이작 헤르조그는 트럼프의 메시지를 환영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에게 감사와 축복을 보내며 우리 모두는 고향에서 자매와 형제를 만나는 순간을 위해 기도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하마스에 대해 오랜기간 비참한 상황에서 억류되어 있는 인질들이 석방되기를 주께 계속해 부르짖으며 기도합시다. 주께서 트럼프 당선인의 강력한 목소리를 사용해 하마스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를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인질들에게 힘 주시고 위로하여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원수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일어나 치려는 자에게서 나를 높이 드소서.  악을 행하는 자에게서 나를 건지시고 피 흘리기를 즐기는 자에게서 나를 구원하소서”(시편 59:1~2)

Posted on December 3, 2024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the Jewish News Syndicate on December 2,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Mendy Hechtman/Flash90/jns.org

Posted on 12월 2,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