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11] 이스라엘 중앙통계국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로 알리야한 이들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지난 수요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규제로 이민자가 급감하기 전인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였으며, 2019년에는 9,744명이 알리야했고, 러시아의 블라디므르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투입하라고 지시한 이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31,066명이 알리야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에는 전체 이민자 중 12,175명이 우크라이나 출신, 18,891명이 러시아 출신이었으며, 우크라이나에서 알리야한 귀환자의 절반은 3월 초부터 4월 초 사이에 도착하고, 4월 말 이후로는 러시아에서의 귀환자가 우크라이나 귀환자 수를 상회하였습니다. 16~80세 연령대 중 여성은 우크라이나 출신 이민자의 73.9%를 차지하였습니다. 이 수치는 남성들이 전시 중에 나라를 떠나는 것을 금지하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았습니다. 중앙통계국은 2021년 이민자 자료도 발표했는데, 이 기간 동안 알리야는 2만5,497명으로, 2020년에 비해 29.6% 증가하였으며, 러시아(7,640명, 전체 이민의 30%)가 가장 많았고 프랑스(3,594명, 14.1%), 미국(3,480명, 13.6%), 우크라이나(3,059명, 12%), 벨라루스(10,014명, 4%) 순이었습니다. (참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로부터의 귀환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BFP는 전쟁으로 피폐해진 지역에서 옷가지 일부만 가지고 온 사람들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민 환영 선물 기금’에 기부를 통해 우리가 새로운 이민자들에게 기본적인 필수품으로 축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그들은 새로운 집에서 정착하고 환영을 받아야 합니다.
– 억압적인 정권이나 전쟁, 증가하는 반유대주의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전 세계 유대인들의 안전한 피난처로 이스라엘을 예비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이스라엘이 세계 각지에서 온 유대인들에게 문을 계속 열어주기를 기도하고, BFP가 이스라엘로 알리야한 수많은 이민자들을 환영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게 하시는 주님께 감사드립시다. 그리스도인들의 풍성한 기부를 통해 유대 민족이 가장 필요로 하는 시기에 그들을 지원하는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계속 이행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하여 건짐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를 악한 자의 손에서 건지며 무서운 자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예레미아15:20b~21)
Posted on 8월 22,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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