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에 대한 작전 계획을 승인한 이스라엘 방위군

6월 19, 2024

Michael Giladi/Flash90/jns.org

[2024-06-19] 이스라엘 방위군 북부 사령부가 레바논 남부에 있는 헤즈볼라 테러 집단과의 전쟁에 대한 작전 계획을 승인했다고 지난 화요일(6월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헤즈볼라는 작년 10월 8일부터 하마스를 지원한다며 거의 매일 이스라엘 북부를 공격해 이스라엘은 2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해당 지역의 수만 명의 이스라엘 시민들은 지속되는 전투로 인해 타 지역으로 흩어졌습니다. 헤즈볼라는 지난 주 공격을 강화했습니다.  지난 목요일(6월 13일) 그들은 개전 이래 가장 큰 규모인 약 150발의 로켓과 30여개의 드론을 광범위한 지역에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스라엘은 그로 인해 두명이 부상을 입는 등 광범위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금주 초 이틀간의 소강상태 이후 헤즈볼라는 화요일(6월 18일) 오후부터 공격을 재개하였으며, 북부 갈릴리의 마을도 공격했다고 이스라엘 방위군은 밝혔습니다. 또한 지난 화요일(6월 18일)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가장 중요한 해상 무역 관문인 하이파 항구를 무인항공기로 촬영한 영상자료를 공개하였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 방위군은 그 드론이 위협이 되지 않고 요격시 파편이 민간인에게 피해를 줄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요격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 화요일(6월 18일) 미 대통령 특사인 아모스 호치스타인은 레바논에서 정부 관계자들, 특히 헤즈볼라의 강력한 동맹인 나비 베리 국회 대변인 등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호치스타인은 베리와의 회담 후,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분쟁은 충분히 오랜 동안 지속되었으며, 무고한 이들이 죽고 재산이 상실되고 가족들이 흩어졌으며, 레바논 경제는 쇠퇴하여 레바논은 정당한 이유없이 고통받고 있다고 하면서 이 문제를 빨리, 외교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모든이들의 이익에 부합하다고 말했습니다. 호치스타인은 그 전날 예루살렘에서 네타냐후 총리와 회담을 가졌습니다. 그는 헤즈볼라와 분쟁 종식을 위한 어떠한 외교적 합의도 유엔 안보리 결의 1701(2006년 제2차 레바논 전쟁에서 채택)을 따라야 한다는 이스라엘의 요구를 거부하였습니다.  유엔 안보리 결의 1701은 28km 구간의 비무장지대가 있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나 호치스타인은 국경으로부터 9.6km 떨어진 곳으로 헤즈볼라를 이동시키는 등 옵션의 폭을 넓혀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 대변인인 하가리 준장은 지난 일요일(6월 16일) 격화되는 헤즈볼라의 침략행위가 레바논과 일대 지역에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하였습니다.  그에 따르면 레바논이 안보리 결의 1701을 준수하지 않기로 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방위군은 레바논 국경을 따라 안보가 확보될때까지 자국민을 지키기 위한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 작년 10월 8일 이후 거의 매일 공격을 받고 수만 명이 쫓겨난 이 불안한 지역을 놓고 중보합시다.   북부 사령관들이 계획한 대로 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나의 반석이신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그가 내 손을 가르쳐 싸우게 하시며 손가락을 가르쳐 전쟁하게 하시는도다”(시편 144:1)

 

 

Posted on June 19, 2024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the Jewish News Syndicate on June 19,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Michael Giladi/Flash90/jns.org

Posted on 6월 19,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