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20] 독일 국적 항공사인 루프트한자는 지난주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 동맹(IHRA)의 반유대주의 작업 정의를 채택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루프트한자는 양측이 서명한 양해각서에 상세히 기술된 미국 유대인 위원회(AJC)와의 공동 계획을 발표했는데, AJC의 전문가들이 반유대주의를 식별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항공사의 직원들에게 훈련시킬 것입니다. 이 발표는 반유대주의를 감시하고 퇴치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 특사인 데보라 립스타트, 독일 내 유대인 생활 및 반유대주의 투쟁 담당 연방 정부 위원 펠릭스 클라인, 독일 대사 에밀리 하버, 이스라엘 대사 미하엘 헤르조그가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 D.C.에서 행해졌습니다. AJC의 국장인 홀리 허프나글은 “우리는 직장 내 반유대주의와 편견을 해결하려는 루프트한자의 강력한 약속에 감사합니다. 글로벌 반유대주의가 대두되면서 민간이 해야 할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루프트한자는 반유대 편견과의 싸움에서 기업 리더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투쟁에서 그들과 협력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하였습니다. 루프트한자는 100명 이상의 유대인 승객이 5월 4일 뉴욕에서 부다페스트로 가는 항공편 중 한 편에서 탑승이 거부된 사건 이후 반유대주의를 막기 위한 선임 관리자를 고용할 것이라고 지난 7월 말에 밝힌 바 있습니다. 반유대주의의 IHRA 작업 정의는 독일을 포함한 24개 유럽 국가에서 채택되었습니다. “반유대주의에 반대하는 것의 근간은 형태가 있건 무의식적인 편견이건 간에 그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것이 어떻게 발현되는지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IHRA 정의는 이 모든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IHRA의 뚜렷한 강점입니다.”라고 루프트한자 수석 이사회 멤버인 크리스티나 포어스터는 말했습니다.
– 반유대주의 편견에 맞서 싸우는 기업의 리더로서 루프트한자가 매우 긍정적이고 중요한 진일보를 하게 하신 주님을 송축합시다. AJC의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반유대주의를 인식하고 투쟁할 수 있도록, 그리고 루프트한자가 산업계에서 표준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시다.
“나의 의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기꺼이 노래 부르고 즐거워하게 하시며 그의 종의 평안함을 기뻐하시는 여호와는 위대하시다 하는 말을 그들이 항상 말하게 하소서” (시편35:27)
Posted on 10월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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