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18] 지난 화요일(6월 18일) 인질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이스라엘 고위 관료가 인질 120명 중 상당수가 가자 지구 내에 생존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익명을 원한 고위 관료가 AFT에 밝힌 바에 따르면, 상당수의 생존이 확실해 보이며, 대다수는 하마스가 억류하고 있고 소수가 소규모 테러 집단에 의해 억류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 고위 관료는 이스라엘은 인질 협상 타결 전에 휴전을 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테러 조직들이 협정을 어길 것이 분명하고 협상 자체를 10년 이상도 끌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이 고위 관료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받아들일 수 없는 이스라엘 군의 철수를 휴전 협정의 전제 조건으로 두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인질들이 억류되는 기간이 길어지면, 결국 그들은 죽게 될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승인을 통해 제안한 휴전 협정에 따르면 휴전 협정의 1단계와 2단계에서 인질들을 석방해야 하는데,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받아들일 수 없는 전쟁의 영구적인 종식이 사전 조건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고위 관료는 하마스가 미국이 제안한 휴전 협정을 받아들이길 기다리고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계속 싸울 것이라고 경고 했습니다. 지난 월요일(6월 17일) 이스라엘의 한 관리는 가자 지구에서 군사 단체와 통치 세력으로서의 하마스 제거, 인질들 전원의 귀환, 다시는 가자 지구가 이스라엘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한다라는 전쟁의 목표가 여전히 남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작년 10월 7일 하마스의 대학살 행위로 250명의 사람들이 납치되어 가자 지구로 끌려 갔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죽거나 부상을 입는 등 하마스는 수많은 잔혹 행위를 했습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과 이미 사망한 사람들을 포함해 120명(이중 4명은 10월 7일 이전에 이미 납치되었던 사람들입니다)의 인질들이 아직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 납치 이후 9개월이 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스라엘 인질들이 속히 구조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더 이상 살아 있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에 끔찍한 고통 속에 사랑하는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는 인질들의 가족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주님께서 창의적인 전략을 이스라엘에게 주시도록 기도합시다.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시편 102:1-2)
Posted on June 18, 2024
Photo Credit: Miriam Alster/Flash90/jns.org
Posted on 6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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