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03]지난 일요일(4월 2일) 저녁 이스라엘 외교부장관 엘리 코헨(Eli Cohen)은 지역 내 평화를 추구한다는 뜻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있는 외교부 청사에서 이프타르(Iftar, 무슬림 교도들이 라마단 금식 기간 동안 해가 진 후에 첫 번째로 먹는 식사) 만찬을 주최했습니다.
그는 트위터에 “저는 이스라엘과 주변 국가들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에서 모든 종교의 자유를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고 있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그는 지난 미국의 도널드 트럼트 전 대통령 행정부 시절 이스라엘과 4개 아랍 국가들 간에 체결된 2020년 아브라함 협정을 보다 더 확대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브라함 협정은 각 나라들의 번영과 이익을 위해 함께 행동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번 만찬에 참석한 고위 관계자들은 튀르키예와 이집트 대사, 모로코 연락사무소의 책임자였습니다. 그 외에도 알바니아, 카자흐스탄, 코소보, 탄자니아, 아제르바이잔과 차드 대사관의 사절도 참석했습니다. 그 중 아제르바이잔과 차드는 이스라엘 외교부가 주최하는 이프타르 만찬에 처음 참석한 국가입니다. 아랍에미에레이트와 바레인 대사는 직접 참석하지는 않았고, 대신 차상위 직급의 외교관들을 대리 참석시켰습니다. 만찬 행사장에서 엘리 코헨 장관은 아브라함 협정 체결은 최근 이스라엘이 거둔 최고의 성과라고 말했습니다.
– 이스라엘이 모든 신앙에 대해 존중과 선의로 대하고 있음을 보며 주님을 찬양합시다. 종교의 자유를 지키고자 하는 이스라엘의 노력을 보며 주님을 찬양합시다.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의 관계가 더욱 강해지도록, 이스라엘과 연합하는 아랍 국가들이 더 늘어나도록 주님께 간구합시다.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시편 145:17-19)
Posted on 4월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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