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공습으로 사망한 이란 사령관

1월 9, 2020

[2020-01-03] 이란 최고 사령관이 사망했습니다. 그는 이란 군부의 주축으로, 그의 말 한마디면 이스라엘을 전쟁에 끌어들일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적이었습니다. 미국방부는 2일 바그다드 국제공항에서 이란의 이란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인 카셈 솔레이마니(Qassem Soleimani)를 포함하여 7명의 사망자를 낸 공습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타격 명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렸습니다. 성명서에서 “미군은 카셈 솔레이마니 살해에 대한 방어조치로 해외에 있는 미국인들을 보호하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솔레이마니 장군은 이라크와 그 밖의 지역에서 미국 외교관과 군인들을 공격하기 위한 계획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있었습니다. 솔레이마니 장군과 쿠드스군은 수백 명의 미군과 연합군 병사들의 죽음과 수천 명의 부상에 책임이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솔레이마니는 친구인 아부 마흐디 알 무한디스 (Abu Mahdi al-Muhandis)와 함께 사망했는데, 무한디스는 친이란 민병대 (Popular Mobilization Forces)의 부사령관입니다. 그는 미국인 한 명이 사망하고 많은 미군과 이라크군이 부상당한 이라크 K1군 기지에 로켓 공격을 가한 책임자였습니다. 또한 지난 31일, 솔레이마니의 승인을 받고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을 습격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이미 초긴장 상태인 미국과 이란 사이의 관계를 통제 불가능하게 만들 수 있고, 중동을 격렬한 분쟁에 빠뜨릴 수 있습니다.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Ayatollah Ali Khamenei)는 엄청난 보복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 사건으로 이란이 분노의 방아쇠를 당길까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의 하나로서, 그러한 두려움은 상당한 근거가 있습니다. 이에 전 세계 이스라엘 대사관과 영사관에는 경계령이 내려졌습니다. 이스라엘의 많은 사람들은 안식일을 준비하면서 정말로 샤밧 샬롬(평화로운 안식일)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BFP는 전세계의 크리스천들이 이 상황을 놓고 이스라엘 및 미국의 지도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 이 격정적인 상황을 주님 앞에 가지고 나와 이 지역의 평화를 위해 외치며 기도합시다. 미국과 이스라엘 지도부에 초자연적인 지혜를 주시고 혹시 있을 수 있는 보복 공격에 직면할 때 보안군이 안전하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이스라엘을 분쟁으로 몰아넣을 경우 직면하게 될 위험을 이란이 인지하기를 기도합시다.

“너희는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 앞에서 떨지 말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 그가 너와 함께 가시며 결코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신명기 31:6)

Posted on 1월 9,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