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스라엘에 대한 UN의 이중잣대 비난

6월 7, 2018

[2018-05-31] UN주재 미국 대사인 니키 헤일리(Nikky Haley) UN 안보위원회에서 가자지구 내 테러조직인 하마스의 위험하고 파괴적인 행동을 비난함과 동시에 UN 가입국들의 이스라엘에 대한 이중잣대에 대해서 규탄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미국이 이스라엘가자 국경에서 일어난 가자발 로켓 공격 및 이스라엘의 정당 방위에 대해 논의하고자 요구한 것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헤일리 대사는 UN안보위원회가 다른 국가들에서 일어난 유사한 사건에 대해서는 만장일치로 비난하면서 유독 이스라엘에 대해서만은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하마스와 같은 테러 조직이 비난 받아 마땅하다는 데에는 논쟁의 여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과 연관된 사안일 때는 판단의 기준이 달라집니다. 어떤 사람들은 하마스가 로켓을 발사한 것을 테러로 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중 어느 나라도 70발의 로켓 공격을 당하고 가만히 있는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그 중 한발이 유치원 놀이터에 떨어졌다는 사실은 이 공격이 테러라는 것을 증명해 줍니다. 하마스는 자랑스럽게 자신들의 소행임을 인정했으며 오히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유감스러워하고 있습니다. 안보위원회는 항상 진실을 무시하고 이스라엘에 모든 책임을 전가하기 바쁩니다. 하마스의 목표는 이스라엘을 파괴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해 로켓을 발사하는 것도, 이스라엘로 침투하는 테러 터널을 건설하는 것도, 귀환 행진이라는 명목 아래 국경 장벽에서 폭력 시위를 벌이는 것도 모두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한 것입니다.”

 

국제적인 압박 속에서도 이스라엘 편에 선 동맹국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립시다. 주님께서 더 많은 국가들에게 진실을 알리심으로 이스라엘의 동맹국들이 더 많이 세워지도록 간구합시다. UN 및 산하기구들이 이스라엘에 대해 편견에 치우치지 않고 공정한 판단을 내리도록 계속해서 중보합시다.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시편 51:10)

Posted on 6월 7,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