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유대주의와 맞서기 위해 대학과 전쟁을 시작한 트럼프 대통령

3월 16, 2025

by: Jonathan S. Tobin ~ JNS

Jason Redmond/AFP via Getty Images/jns.org

[2025-03-16] 뉴욕의 컬럼비아 대학교와 트럼프 타워 등에서 칼릴 마흐무드를 석방하라는 시위가 열렸습니다. 칼릴 마흐무드는 10월 7일 하마스의 대학살 테러 이후 컬럼비아 대학에서 일어난 친하마스, 반유대주의 폭력 시위를 주도한 사람으로 미국 이민세관집행국(ICE)에 체포되어 추방될 예정에 있습니다. 그는 시리아 출생의 알제리 국적자로, 레바논에서 교육을 받은 후 미국으로 이주하여 2022년 학생 비자로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이른 바 미국 내 좌파, 반시온주의자, 자유주의자, 민주당원들은 대대적으로 그를 ‘팔레스타인 해방’을 위한 새로운 영웅으로 받들며 석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은 칼릴 마흐무드가 유학생 특권을 악용해 테러 단체를 옹호하고 불법 활동에 연루되었고, 유대인에 대한 증오를 선동했기 때문에 체포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는 곳입니다. 그러나 칼릴과 컬럼비아의 반유대주의 좌파 폭도들, 그리고 전국에 있는 그와 같은 사람들은 그 발언의 자유를 유대인에 대한 괴롭힘과 폭력으로 전환시켰습니다. 이는 그들이 일하고 공부했던 대학의 규칙을 위반했을 뿐만 아니라, 법을 어긴 것입니다. 그럼에도 대학들은 폭도들을 묵인하고 방관해 왔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칼릴과 같은 유학생들에 대한 추방뿐 아니라, 반유대주의를 묵인하고 방관한 대학들에 대한 조사와 보조금 삭감 등 개혁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민주당의 중추를 이루는 엘리트들은 반유대주의 급증에 일조한 좌파 지배 대학들에 대한 트럼프의 개혁 정책을 자신들을 겨냥한 전쟁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좌파 진보주의자들과 이슬람주의 동맹국들은 미국의 대학 교육을 장악하여 유대인들에 대한 적대적인 환경을 만들어 왔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도를 교육체계를 파괴했던 중국의 문화혁명과 같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트럼프 행정부는 교육을 파괴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유치원부터 대학에 이르기까지 교육 시스템 전반에 걸쳐 반성경적인 세뇌를 강요함으로써 미국의 교육을 전복시킨 그 좌파로부터 교육 시스템을 구하려는 것입니다. 좌파 진보주의자들은 성경과 평등에 대한 믿음을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이라는 반성경적 교리로 대체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교리는 ‘유색인종’은 항상 희생자이며, ‘백인’은 억압자라는 끝없는 인종 간의 전쟁을 설파하는 이론과 신화에 뿌리를 둔 것입니다. 여기서 유대인과 이스라엘은 백인이며 항상 억압자이고, 팔레스타인은 항상 피해자이고 옳은 편에 서 있다는 이데올로기가 나옵니다. 결국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증오의 대상인 유대인들은 진보주의자들의 첫 번째 표적이 됩니다. 좌파는 교육 시스템을 장악하여 개인의 자유, 평등한 기회와 같은 기본적인 미국인의 가치를 파괴하려 합니다. 당장은 유대인들이 제일 취약해서 가장 처음 공격을 받지만 이것은 장차 모든 미국인을 위협하며 국가로서 미국의 존재를 위협할 것입니다. 좌파 지배 대학들에 대한 대통령의 개혁은 교육에 대한 전쟁이 아닙니다. 이는 교육과 미국 자체를 구하기 위한 싸움입니다. 어떤 자유주의자들은 칼릴의 견해에 반대하지만 칼릴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보수주의자들에 대해서는 말할 권리도 없다며 다른 잣대를 들이댑니다. 트럼프의 좌파 지배 대학들에 대한 자금 지원 중단 정책을 저지하려는 자유주의자들은 유대인의 안전만 훼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자유와 미국 공화국의 존립의 기초가 되는 서구 문명의 기본 가치를 배신하고 있습니다.

 

– 유대인 학생에 대한 공격으로 이어지는 폭력적인 반유대주의, 반이스라엘 시위를 지원하는 대학에 책임을 묻는 트럼프 행정부의 노력이 성공하기를 기도합시다. 미국 뿐 아니라 모든 민주주의 국가의 교육시스템이 시온주의-기독교의 근간으로 돌아가는 반전이 일어나게 기도해 주세요.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말하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대적들을 흩으시고 주를 미워하는 자가 주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민수기 10:35)

Posted on March 17, 2025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the Jewish News Syndicate on March 16, 2025.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Jason Redmond/AFP via Getty Images/jns.org

Posted on 3월 16,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