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31] 1948년 이스라엘의 기적적인 탄생부터 최근 하마스와의 전쟁까지 이스라엘은 여론의 끝없는 비난을 직면하여 거짓 정보에 대항해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국가 위상 개선 전문가인 사이먼 안홀트(Simon Anholt)는 이스라엘이 자신의 국격 제고를 위해 자금을 투입하고 있지만 국제 여론에서 이스라엘의 입지는 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안홀트는 지난 달 이스라엘을 방문해서 헤르조그 대통령과 다른 리더들을 만나 이스라엘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Brand IL 프로젝트’ 제시하였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익명을 원하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시온주의자인 억만장자가 추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안홀트는 여론과 싸우는 일은 매우 힘든 싸움이라고 하면서 이스라엘은 골리앗과 같은 악당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오히려 팔레스타인이 약자를 응원하는 인간 심리를 잘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이먼 안홀트가 과거 개발에 기여한 ‘국가 브랜드 지표’(Nation Brands Index)’는 수출, 통치구조, 문화, 관광 등에서 우수한 명성을 가진 나라 순위를 정하는 것인데, ‘23년 기준 일본이 1위이고, 이스라엘은 60개 국가중에서 46위였습니다. 사이먼 안홀트가 개발에 관여한 다른 지표인 ‘좋은 나라 순위’(Good Country Index)는 어떤 국가가 전 세계에 과학이나 기술, 문화, 국제 평화, 기후 등의 문제에 기여한 정도를 순위로 나타낸 것인데 미국은 46위, 영국은 14위, 일본은 34위, 이스라엘은 59위였습니다. 사이먼 안홀트는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생각할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갈등이라고 말합니다. 사이먼 안홀트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이미지가 갈등과 폭력에 너무 강하게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이스라엘의 문화와 경제적 성과를 강조하고, 국제적인 협력과 평화를 추구하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국제 사회와 좋은 관계로 돌아가는 방법은 과거 일본과 독일이 2차 세계대전 이후 했던 방법과 같이 고품질의 소비재를 수출하는 것이며, 이 부분에서 이스라엘에게 기회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이 전략은 이스라엘이 창조적이고 대담한 대외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하였습니다.
– 이스라엘을 혐오하는 SNS를 무작정 따르는 이들에게 진리의 빛이 비추어 지도록 기도합시다. 아랍인들이 자신의 자녀들을 더 사랑하고 보호하기 위해 이스라엘을 존중하고 평화롭게 공존하려는 태도를 가지게 해달라고, 그와 같은 변화가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진리를 말하는 자는 의를 나타내어도 거짓 증인은 속이는 말을 하느니라“(잠언12:17)
Posted on July 26, 2024
Photo Credit: Allison Bailey/Middle East Images/AFP via Getty Images/jns.org
Posted on 7월 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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