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13]중동은 종종 예상치 못한 일이 일상적으로 발생하는 곳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오랜 적대관계로 있었던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이 지난 금요일 협약을 맺은 것입니다.
중국이 중재한 이번 협약은 근래 들어 가장 충격적인 변화입니다. 양국은 대사관과 공관을 재개하고 안보 및 경제협력을 이행할 것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협력 관계를 맺을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있었던 이스라엘에게 이번 결정은 매우 당황스럽고 실망스러운 일입니다. 이번 협정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는 이스라엘에 등을 돌리고 이스라엘의 최대의 적인 이란을 지지한다는 것을 명백히 보여 주었습니다.
이번 합의는 핵전력을 강화하려는 이란에게는 외교적 승리의 기회가 될 것이며, 이스라엘에게는 중동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에서 고립되는 위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예상치 못한 변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오로지 하나 확실한 것은 우리는 예루살렘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고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시편122:6)
–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의 새로운 협정이 이스라엘에 해가 되지 않도록 기도합시다. 이스라엘의 이웃국가들이 이스라엘의 진면목을 보기 시작한 가운데 이란이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하도록 주께 기도하고 이스라엘을 미워하는 열방의 마음을 움직여 이스라엘과 관계를 맺고 주님의 축복의 약속을 이어받기를 기도합시다.
“여호와께서 나라들의 계획을 폐하시며 민족들의 사상을 무효하게 하시도다.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시편3:10~12)
Posted on 3월 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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