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24] 8년 전 유엔(UN)은 회원국들의 행복지수를 조사하기 시작했고, 2012년에 첫 번째 세계 행복지수 보고서가 발표된 바 있습니다. 행복지수는 각종 설문조사, 수입, 건강, 사회복지, 자유, 관용 등 여러 측면을 종합하여 조사가 진행됩니다. 지난 주 공개된 2020년도 보고서에 따르면 적대국에 둘러싸여 있고 끝없는 분쟁 속에 있는 작은 나라인 이스라엘은 세계 153개국 중에서 14번째로 행복한 나라로 발표되었습니다. 10위 안에 든 나라들은 핀란드, 덴마크, 스위스,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뉴질랜드, 오스트리아, 룩셈브루크입니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3위에서 올해 14위로 비록 한 순위 내려오긴 했지만, 미국, 독일, 프랑스보다 더 행복한 나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중동에서 행복지수가 최고인 나라입니다. 이웃인 레바논은 111위, 요르단은 119위, 이집트는 138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행복지수가 높은 이유로는 가족 중심의 사회, 높은 기술력, 경제력 등 여러 분석이 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행복의 원천은 세대를 거쳐 그들의 마음과 생각 속 깊이 뿌리 내린 말씀일 것입니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여호와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시편 146:5)
–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 중 하나가 이스라엘임을 알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주님께서 그분의 나라에 계속해서 부어주시는 축복으로 인해 감사합시다. 주님께서 그들을 친히 주님의 손으로 보호하심으로 인해, 주님께서 언약하신 신실하심과 사랑이 그들과 항상 함께 있음을 이스라엘 백성이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위로하셨은즉 그의 고난 당한 자를 긍휼히 여기실 것임이라”(이사야 49:13)
Posted on 4월 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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