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화학 무기 기지를 공습한 미국-프랑스-영국의 합동 작전

5월 10, 2018

[2018-04-16] 지난 토요일 오전, 미국과 프랑스와 영국이 합동 작전으로 시리아 화학 무기 프로그램 기지를 공습했습니다. 네탸냐후(Netanyahu) 총리는 토요일 밤 테레사 메이(Theresa May) 영국 총리와의 대화에서 “이번 공습은 비통상적인 무기(non-conventional weapons) 사용에 대해 결코 용납하지 않겠다는 국제 사회의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라고 전했급니다. 아울러 “무엇보다 중동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는 것은 이란이며, 바샤르 알아사드(Bashar al-Assad) 시리아 대통령은 시리아가 자국 내에 이란 및 이란의 대리조직들의 군사 기지를 세울 경우 시리아 뿐 아니라 중동 전체의 안보를 위험에 빠뜨리는 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미국, 프랑스, 영국의 합동 공습 작전에서는 미국의 주도하에 시리아 화학 무기 프로그램 기지 3곳에 100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이는 최근 시리아 정부가 자국민들을 화학 무기로 공격한 것에 대한 응징이었습니다. 미국방부는 이번 공습을 성공적으로 평가하면서 시리아가 상당한 손실 및 피해를 입었을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   위험한 화학 무기를 보유하고 있는 테러 세력의 위협 속에서 하루 하루를 살아가는 이스라엘을 위해, 특별히 하나님께서 네타냐후 총리에게 지식과 은혜와 결단력과 용기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미국과 프랑스와 영국이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이스라엘 편에 서서 자국의 군대를 지원함을 인하여 주님께 감사드리고,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중동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군인들을 위해 중보합시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피하오니 나로 영원히 부끄럽게 마시고 주의 의로 나를 건지소서 내게 귀를 기울여 속히 건지시고 내게 견고한 바위와 구원하는 보장이 되소서 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시니 그러므로 주의 이름을 인하여 나를 인도하시고 지도하소서” (시편 31:1-3)

Posted on 5월 10,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