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7-07] 코로나로 인해 실직하거나 무급휴가 중인 수십만의 이스라엘 시민들이 정부의 비상조치가 끝나는 6월 이후로 실업급여를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경제 위기로 약 백만 명의 시민들이 무급휴가를 받거나 실직하였으며 수십 년 만에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3개월 전 시행된 비상조치가 끝나면서 3, 4월에 잠정 해고된 134천 명의 이스라엘 시민들은 정부 보조를 받을 수 없게 되었으며 128천 명은 부분적인 실업급여를 받게 되었습니다. 재무부가 아직 정부 지원을 연장하려는 구체적인 계획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만약 해법을 제시하지 못한다면 약 262천 명의 이스라엘 시민들은 어떠한 수입이나 재정적 지원도 받지 못하게 됩니다. 이스라엘 복지부는 현 실업자 수를 시한폭탄에 비교하면서 만약 시한폭탄이 해체되지 않는다면 수십만의 이스라엘 시민들을 빈곤 상태에 몰아넣게 될 것이라고 하였고, 재무부는 고용주들이 무급휴가 중인 종업원들을 복귀시키고 실업급여 대신에 정부가 기업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하면서 재무부 역시 현 실업급여를 연장하기 위한 계획을 계속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에서 영속해 나가게 하시겠다는 놀라운 약속을 기억하며 기도합시다. 실업급여가 연장되도록 간구하고 이스라엘 경제를 속히 회복시켜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또한 전세계 크리스천들이 BFP를 통해 사랑과 지원을 보여줄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시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조상들이 차지한 땅으로 돌아오게 하사 네게 다시 그것을 차지하게 하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또 네게 선을 행하사 너를 네 조상들보다 더 번성하게 하실 것이며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과 네 몸의 소생과 네 가축의 새끼와 네 토지 소산을 많게 하시고 네게 복을 주시되” (신명기30:5, 9a)
Posted on 7월 1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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