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0]지난 주말 예루살렘 지역에서 유대인에 대한 테러 공격이 잇달아 발생했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격범이었던 10대 청소년의 학교 교과서에서 반이스라엘적이고 반유대주의적인 선동 표현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실완(Silwan) 지역에 인접한 동예루살렘 지역에 거주하는 13세의 무하마드 알리와트(Muhammad Aliwat)는 지난 일요일(1월 29일) 다윗성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이스라엘 방위군 소속 군인 장교와 그 장교의 아버지에게 총격을 가했고, 다른 군인들에게 제압당할 때까지 총을 쏘았습니다. 테러 공격을 하기 전에 무하마드 알리와트는 노트에 유대인을 공격하고 죽겠다는 다짐을 표현한 글을 적었습니다. 그는 노트에 그의 어머니에게는 미안하지만 그의 어머니가 그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될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그는 “신, 또는 승리, 또는 순교”라고 적었습니다. “학교 교육에서의 평화와 문화적 관용 감시 기구”는 8학년 학교에서 사용된 교과서를 조사한 결과 학생들을 선동하는 표현들을 찾아냈습니다. 그들은 동예루살렘 지역의 알-푸르칸(Al-Furqan) 학교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승인한 수학, 과학 교과서에서 폭력이 영광스럽다고 하고 학생들에게 스스로 희생하라고 부추기는 부분을 발견했습니다. 아랍어 교과서의 읽기 연습 부분에서 학생들은 “적군의 목젖을 베다”, “자살폭탄 조끼를 입는다” 등의 자살 공격과 폭력을 영광스럽다고 표현한 부분을 배웁니다. 그림 설명에는 팔레스타인인 총격범이 쏜 총에 이스라엘 군인이 맞아 죽는 장면이 나와 있습니다. 작년 9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소속 교육부에서 출간한 이슬람교 교육 교과서에는 한 챕터 전체가 적과 싸우기 위한 “순교”는 의무적인 것이고,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것이며, 천국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교과서에서는 팔레스타인인이 실행한 테러 공격에 관한 감상문을 쓰라는 부분이 있고, 스스로 희생을 하지 않는 사람은 유약한 사람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 팔레스타인 지도자들과 교사들이 저지르고 있는 이 끔찍한 아동 학대를 종식시키기 위해 기도하며 주님께 나아갑시다. 팔레스타인은 그간 이런 교육을 하지 않겠다고 한 약속을 수없이 어겨왔습니다. 팔레스타인 정부가 이런 증오와 순교에 대한 교육을 하지 못하도록 국제사회가 일어나 분노하며 행동을 취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팔레스타인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그들이 이스라엘이 적이 아니라는 진실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죽음이 아니라 생명을 기뻐해야 한다는 것을 팔레스타인의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알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잠언 6:16-19)
Posted on 2월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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