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야 한 청소년들의 새 학기

9월 11, 2019

[2019-09-04] 올 여름 쥬이시 에이전시(Jewish Agency)의 도움으로 37개국에서 이스라엘로 알리야(이민)한 2,000 명이 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지난 9월 1일 처음으로 이스라엘 학교에 등교했습니다. 이 중에는 이스라엘과 적대적인 관계에 있는 국가들에서 비밀리에 이민을 온 31명의 유대인 아이들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쥬이시 에이전시에 따르면, 이스라엘에서 첫 학기를 시작하는 아동 및 청소년 이민자들은 약 1,450 명이 6세에서 17세이며, 550 명 이상이 3 세 전후로, 이스라엘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입학하게 됩니다. 이들의 출신 국가는 러시아 (약 880 명), 미국 (약 400 명), 프랑스 (약 270 명), 우크라이나 (약 150 명)입니다. 또한 아르메니아, 중국, 태국, 사이프러스, 인도 및 파나마 및 일부 기밀을 유지해야 하는 국가들에서 온 이들도 있습니다. 쥬이시 에이전시의 이삭 헤르조그(Isaac Herzog) 회장은 이스라엘과 적대적인 관계를 가진 국가들에서 비밀리에 이민을 온 몇몇 아이들과 가족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학용품을 전달했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몇 달 동안 매우 복잡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들이 이스라엘에 온 것이 매우 기쁩니다. 여러분 모두 성공적인 학기를 보내길 바라며 여러분의 나라 이스라엘에서 안전함을 느끼길 바랍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 이스라엘의 신규 이민자들, 특별히 자녀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새로운 환경에서 어려움을 잘 극복하고, 이스라엘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축복받는 삶을 살아 가도록 간구합시다. 하나님께서 언약을 성취하고 계심을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전세계 유대인들이 알리야 할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내가 그 때에 너희를 이끌고 그 때에 너희를 모을지라 내가 너희 목전에서 너희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너희에게 천하 만민 가운데서 명성과 칭찬을 얻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스뱌냐 3:20)

Posted on 9월 11,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