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이스라엘의 새로운 전략적 관계

1월 30, 2020

[2020-01-21] 바이콤(BICOM)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과 이스라엘 간 무역이 급성장하고 있으며 국방, 과학, 기술, 비즈니스 및 사이버 보안 등의 전략적 분야에서 양국 관계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닐 위건(Neil Wigan) 이스라엘 주재 영국 대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영국과 이스라엘 간 협력의 엄청난 잠재력을 보았습니다. 우리 두 나라는 서로의 강점을 알고 있습니다.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이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습니다. 양측의 이익을 위해 첨단 기술 협업이 확대되고 있고, 잠재력 있는 과학 및 학술 협력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찰스 왕세자(Prince Charles)의 이스라엘 방문은 양국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해줄 것입니다.” 2018년 양국간 무역 교역량은 미화 151억 달러로 2012년 이후 72% 증가했으며. 이스라엘에 대한 영국의 수출은 같은 기간 132%가 증가했습니다. 영국은 미국과 중국에 이어 이스라엘에 세 번째로 큰 수출 시장입니다. 사이버 산업에 대한 영국-이스라엘 간 협력도 커지고 있으며, 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기술력은 런던의 은행들이 글로벌 금융 센터로서의 위상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영국 찰스 왕세자의 이스라엘 공식 방문으로 양국 관계는 더욱 발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찰스 왕세자는 아우슈비츠 해방 7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야드바셈 (Yad Vashem)에서 열리는 제5차 세계 홀로코스트 포럼에 참석합니다.

 

– 찰스 왕세자가 이스라엘을 방문하고 홀로코스트 포럼에 참여한 것에 대해 감사하며, 이스라엘과 영국의 관계가 계속 강화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또한 영국 전역에서 커지고 있는 반유대주의가 종식되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의 도는 완전하고 여호와의 말씀은 순수하니 그는 자기에게 피하는 모든 자의 방패시로다 이 하나님이 힘으로 내게 띠 띠우시며 내 길을 완전하게 하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들고 주의 온유함이 나를 크게 하셨나이다 내 걸음을 넓게 하셨고 나를 실족하지 않게 하셨나이다” (시편 18:30, 32, 35b–36)

Posted on 1월 30,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