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루살렘 미국 대사관 공식 개관

5월 24, 2018

[2018-05-15] 미국 대사관이 예루살렘에 공식적으로 개관되던 날의 주요 주제는 역사와 약속이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를 비롯해 행사에 참석한 많은 이들이 이스라엘의 역사와 현실 속에서 예루살렘의 진정한 지위를 인정하고 미국 대사관을 텔아비브에서 예루살렘으로 이전하는 약속을 지킨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에게 찬사를 보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참으로 영광스러운 날입니다. 이 순간을 기억하십시오. 이것이 역사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역사를 인정함으로써 역사를 만들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개관식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트위터에 올린 영상과 백악관 기자 회견을 통해 이스라엘의 수도로써 예루살렘의 지위는 명백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다른 모든 주권 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자국의 수도를 스스로 정할 수 있는 주권 국가입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이스라엘의 수도가 예루살렘이라는 명백한 현실을 인정하는데 실패했습니다.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써 인정하는 것은 현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날의 두번째 주제는 진리와 평화였습니다네타냐후 총리는진실과 평화는 연결되어 있습니다. 거짓 위에 세워진 평화는 중동의 현실 속에 무너지고 말 것입니다. 평화는 진실 위에 세워져야 하고, 진실은 예루살렘이 과거에도 앞으로도 유대 민족의 수도이자 유대 국가의 수도라는 것입니다. 2500년 전, 스가랴 선지자는 선포했습니다.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시온에 돌아왔은즉 예루살렘 가운데 거하리니 예루살렘은 진리의 성읍이라 일컬을 것이라미국 대사관이 이 도시에 개관하는 일을 통해 진리가 멀리 그리고 널리 퍼져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그 진리가 이스라엘과 우리 이웃들 간에 영원한 평화를 가져오길 기도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예루살렘에 미국 대사관 개관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짐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개관 행사 동안 평안을 주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다른 여러 나라도 진리에 눈을 뜨고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하고 대사관을 옮긴 미국을 따르게 해 주시기를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내가 오늘날 천지를 불러서 너희에게 증거를 삼노라 내가 생명과 사망과 복과 저주를 네 앞에 두었은즉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고” (신명기 30:19)

Posted on 5월 2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