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1-31]소셜미디어내 반유대주의적 표현의 68%는 팔레스타인 또는 친팔레스타인 진보 진영에서 비롯된다고 이스라엘의 디아스포라(diasproa)부의 장관인 아미차이 치클리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의 날과 연계해 발표되었습니다. 보고서에서 치클리 장관은 반유대주의가 점차 유대국가에 대한 증오를 강조하고 존립 자체를 부정하는 반유대주의의 새로운 형태에 집중하였습니다. 2022년 전세계적으로 반유대주의 사건은 감소했지만, 폭력이 사용된 반유대주의적 공격은 13% 증가하였습니다. 영국에서는 물리적인 반유대주의적 공격이 28% 증가하였고, 아동이나 학교를 대상으로 한 공격, 반유대주의적인 생각을 가진 미성년자에 의한 증오 범죄 빈도수도 증가하였습니다. 프랑스의 경우 2022년 반유대주의 사건 중 물리적인 공격이 50%를 차지하였으며, 독일의 경우도 반유대주의적인 폭력 사건이 57% 증가하는 현저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보고서는 미국에서 반유대주의가 부상하고 있음을 명시하고, 최근에 주류 사회에서도 반유대주의적인 표현들이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아랍과 무슬림권 인터넷에서의 반유대주의적 담론의 중심은 요르단과 이집트였습니다. 이 지역에서 이러한 반유대주의는 주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분쟁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도 팔레스타인 권역에서 반유대주의적 콘텐츠 확산은 지속되었습니다. 이러한 메시지들은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공보 자료 뿐만 아니라 저명한 정치적, 종교적 인물들에 의해 넓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치클리 장관은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 연맹이 정의하는 반유대주의의 의미가 널리 받아들여지도록 하는 것이 최근 반유대주의에 대한 주된 전략이라고 합니다.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 연합이 정의하는 반유대주의는 이스라엘 국가의 존립 자체를 부정하고, 반유대주의적인 정서를 담은 표현, 이스라엘에게 차별적인 이중 잣대를 적용하는 것을 포괄하는 것입니다. 작년에 91개 주요 단체들이 이 정의를 채택하였는데, 그 중 52%는 미국과 캐나다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숫자는 2021년 200개에서 크게 감소한 숫자입니다.
– 국제 홀로코스트 추모 연맹이 정의한 반유대주의의 의미를 더 많은 기관과 국가들이 받아들여 기준이 되기를 기도합시다. 소셜미디어에 뿌리박힌 이 사악한 증오를 종식시켜 주시고 주님이 선택하신 나라 이스라엘에 반하는 폭력의 확산이 중단되기를 간구합시다.
– “무릇 시온을 미워하는 자들은 수치를 당하여 물러갈지어다. 그들은 지붕의 풀과 같을지어다 그것은 자라기 전에 마르는 것이라”(시편 129:5~6)
Posted on 2월 15, 2023
All logos and trademarks in this site are property of their respective owner. All other materials are property of BFP Korea. Copyright © 2024.
Website Site Design by J-Town Internet Services Ltd. - Based in Jerusalem and Serving the 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