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8] 요르단 왕인 압둘라 2세는 어제 헬리콥터를 타고 팔레스타인의 라마야에 도착하여 팔레스타인 지도자인 압바스 수장과 2시간의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스라엘 타임스에 따르면 이는 핵심 사안들에 대해 요르단이 팔레스타인과 협의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의 방문 시점은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관계는 지난 성전산 사건과 암만의 주이스라엘 대사관 공격 사견 이후라 민감한 시기입니다. 압둘라와 압바스는 정기적으로 만나왔으나, 일대일 면담을 위해 요르단 서쪽을 직접 방문한 것은 5년만의 일입니다. 압둘라와 압바스는 공식 성명을 내진 않았지만, 팔레스타인 외교장관인 알마키는 본 미팅을 통해 요르단-팔레스탄인간 TF팀을 만들었으며 이는 향후 성전산을 포함하여 예루살렘 내 이슬람 성지에 대한 이슈를 담당할 것이라 밝혀졌습니다. 알마키 장관에 따르면 양국 정상 회담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간의 평화 정착에 관련된 이슈가 포함되었다고 합니다. 압둘라와 압바스는 이스라엘이 두 국가 해법을 인정해야하며, 불법 정착촌 건설을 중단해야만 팔레스타인의 국가 건설이 가능하다는 점에 합의 했습니다. 요르단은 본 회담과 관련하여 다른 의견을 내지 않았습니다.
– 이스라엘과 요르단과의 관계를 지켜주시길 위해 중보합시다. 압바스 수상이 요르단에 이스라엘에 대해 부정적인 영향력을 끼치지 않도록 중보합시다. 네타냐후 총리가 지혜로 이에 대응하며 하나님으로부터 지혜와 통찰력을 구하여 이스라엘-요르단의 관계를 회복할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내 육체와 마음은 쇠약하나 하나님은 내 마음의 반석이시요 영원한 분깃이시라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적을 전파하리이다” (시편 73: 26, 28)
Posted on 8월 1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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