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14] 현재 이란 정권은 러시아에 어떠한 제재도 없이 무기와 군대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인데, 그 대가로 이란은 무엇을 얻고 있을까요? 무엇보다도 이란은 러시아가 이란의 핵무장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가속화하여 주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24일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은 지난 8개월간의 전면전 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4,500 발의 미사일을 발사해 미사일 재고가 급감하고 있어 타 국가로부터 적정 가격의 무기를 찾고 있는데, 그 나라가 바로 이란이라고 경고하였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가 이란에 대가로 지불할 것은 금전이 아닐 것이 확실하며 이란의 핵무기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핵무기 개발을 원치 않는다는 이란 정권은 최근에 다른 입장을 보여주었고, 이제는 핵무기를 제조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이란의 전외무부 장관은 알자지라와의 인터뷰에서 이를 인정하며 이란이 준핵보유 국가가 되었고 핵폭탄을 생산할 기술적 수단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비밀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그 외에 다수의 이란 관료들도 이 정권의 핵 프로그램이 핵무기 제조를 위해 고안되었다는 것을 인정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의 무능한 리더십은 이란의 고위 지도자들에게 2년 간의 시간을 벌어줬으며 그 기간에 이란은 핵무기 프로그램을 가속화 하였습니다. 대담해진 물라(mullah, 이슬람 학자) 정권은 심지어 국제원자력기구가 원심분리기의 이미지를 보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만약 바이든의 신규 핵 협상안이 합의에 이른다면 러시아는 이란의 핵 인프라 확장을 위해 100억 달러 규모의 투자 허가를 받게 될 것입니다. 슬프게도 이것이 바이든 행정부가 남기기를 원하는 유산인 것 같습니다.
– 역사 속에서 주께서는 이스라엘의 적들이 서로 반목하게 하셨는데, 러시아와 이란의 관계도 불협화음을 일으켜 단절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또한 바이든 행정부가 제시한 위험한 계획에 근거한 어떠한 합의도 추진되지 않기를 기도합시다.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역대하 20:23)
Posted on 11월 2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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