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고조되는 인티파다

9월 8, 2024

Hoheit (¿!)/Wikimedia.org

[2024-09-08]

서안지구(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서 이스라엘 방위군이 작전의 최종 단계에 돌입하면서 지역의 긴장감이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동안 사마리아 북부 지역의 난민 캠프에서 이스라엘 방위군은 작전명 ‘써머 캠프(Summer Camp)’ 작전을 수행해 64명의 테러리스트를 제거했고, 무기들을 압수했습니다. 작전은 아직도 진행 중인 상태입니다. 팔레스타인의 대규모 소요와 공격 등 인티파다(집단 폭력 봉기) 징후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북부 사마리아 지역을 중심으로 한 테러 공격입니다. 최근 텔아비브의 폭발 사건도 북부 사마리아 지역과 연결된 테러 조직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둘째, 테러가 북부 사마리아를 벗어나 다른 서안지구 지역, 특히 헤브론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습니다. 지난달 구시 에치온 근처에서 두 대의 차량 폭발, 타르쿠미야 인근의 공격으로 3명의 경찰관 사망과 같은 사건 모두 헤브론 지역 테러범이 연루되었습니다. 셋째, 알렌비 국경에서 발생한 공격으로 이스라엘인 3명이 사망한 후 이스라엘 동부 국경 쪽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이번 공격이 북부 사마리아의 젊은 요르단인과 팔레스타인인들 사이에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마스와 이란은 요르단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공격 이후 젊은 요르단인을 모집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최근 몇 주 동안 무장한 테러범들이 난민들에게 둘러싸여 난민 캠프를 행진하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영상은 테러 단체들의 승리감을 조장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총기를 소지한 자들을 제거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보안 당국은 대부분의 테러범이 복면을 하고 민간인 근처에서 전략적으로 자신의 행동을 촬영하여 공습의 표적이 되는 것을 피하고 있다고 설명합니다. 이스라엘 방위군은 특히 가자지구, 북부, 서안지구에서 불필요한 사상자, 특히 어린이들의 사상자를 피하기 위해 신중을 기하고 있습니다.

 

– 성경 역사의 중심지인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서 집을 짓고, 농사를 지으며, 사업을 하고 있는 용감한 유대 백성들을 위해 부르짖으며 주님께 간구합시다. 이 백성들이 자신들의 공동체 자체를 위협하는 테러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스라엘 족장들의 무덤이 있는 헤브론 지역에서 계획된 악한 테러 공격이 모두 사전에 드러나고 무산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후에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북쪽과 남쪽 그리고 동쪽과 서쪽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두루 다녀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창세기 13:14-17)

 

 

 

Posted on September 10, 2024

Source: (Excerpt from an article originally published by Ynetnews on September 8,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Hoheit (¿!)/Wikim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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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9월 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