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와 사마리아 지역 50만 유대인의 추방을 요구하는 팔레스타인

9월 8, 2024

Michael M. Santiago/Getty Images/jns.org

[2024-09-08]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에 거주하는 50만 명의 이스라엘 시민을 6개월 이내에 추방할 것을 요구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제사법재판소의 7월 19일 자문 의견을 인용한 이 결의안은 다음 주 9월 10일부터 개최되는 제79차 유엔 총회에서 표결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이 결의안은 이스라엘의 민간인 거주와 군대 주둔 중단을 요구하는 것 외에도 유엔 회원국들이 예루살렘의 관리들에게 제재를 가하고 유대와 사마리아에 있는 유대인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며 이 지역에서 무기가 사용될 경우 이스라엘에 무기 판매를 차단할 것을 강제하고 있습니다. 대니 대논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는 팔레스타인의 움직임을 질타하며 유엔총회 193개 회원국에 이 부끄러운 결의안을 완전히 거부하고 대신 하마스를 규탄하는 결의안을 채택하여 모든 인질의 즉각적 석방을 요구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대니 대논 대사는 홀로코스트 이후 가장 잔인한 유대인 학살 사건인 10월 7일 학살 사건이 발생한 지 1년 후 이 결의안이 유엔 총회에서 통과된다면 이는 테러에 대한 보상이자 야만적인 아동 학살, 여성 강간, 무고한 민간인 납치가 돈벌이 되는 행위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는 메시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유엔 총회의 구성 상 약 60개 아랍 및 무슬림 정부의 압도적인 비율 때문에 이 결의안은 거의 자동적으로 과반을 차지하게 되지만, 유엔 총회의 결의안은 구속력이 없습니다. 지난 7월 19일, 국제사법재판소는 구속력이 없는 83페이지 분량의 의견서에서 이스라엘의 57년 유대와 사마리아 점령을 불법이라고 선언하였습니다. 구속력이 없는 이 의견은 서안지구(유대와 사마리아 지역)와 예루살렘 동부의 이스라엘 정착촌은은 국제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국제사법재판소는 팔레스타인 점령지에서의 이스라엘의 존재를 가능한 한 빨리 종식시킬 의무가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국제사법재판소의 이 불합리한 의견에도 불구하고 역사적 진실이나 이스라엘인이 조상들의 고향인 자신의 공동체에서 살 수 있는 법적 권리를 부정할 수 없다며 이번 판결을 비난했습니다. 이러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적대적인 태도에도 불구하고 미국 행정부는 가자지구에서 전쟁 종료 후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에게 가자지구에 대한 통제권을 부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성경 역사의 중심부에서 유대인을 제거하려는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결의안을 유엔총회에서 투표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에서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나오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국제사법재판소의 불합리한 의견을 반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져 있는 유엔 주재 이스라엘 대사 대니 대논을 위해 기도합시다.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출애굽기 6:4)

 

 

Posted on September 10, 2024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the Jewish News Syndicate on September 8,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Michael M. Santiago/Getty Images/jns.org

Posted on 9월 8,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