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06] 유엔 총회는 이번 주에 이스라엘을 겨냥한 3개의 결의안을 통과시켰고, 이로써 다음 달에는 이스라엘을 겨냥하는 결의안이 총 14개가 됩니다. 힐렐 노이어(Hillel Neuer) 유엔 감시단(UN Watch)의 사무총장은 수요일 세 가지 결의안이 채택된 후 유엔이 일방적인 결의를 쏟아내고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은 공정하지 않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 유엔 총회 결의안 20건 중 70%가 한 국가에 집중되어 있다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입니다. 이러한 편향된 잣대는 이스라엘을 악마화하려는 강력한 정치적 의도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19일에 통과된 결의안 중 하나는 유대교에서 가장 성스러운 곳 중의 하나인 성전산(Temple Mount)을 이슬람식 이름인 “하람 알 샤리프(Haram al-Sharif)”라고 명명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결의안은 중동 분쟁의 책임을 이스라엘에 전가시키고 있으며,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나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이슬람 지하드에 의한 테러 공격과 인권 침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 결의안은 유엔이 ‘팔레스타인 연대의 날’이라는 연례행사를 개최한 지 이틀 만에 채택되었습니다. 노이어 사무총장은 “프랑스, 독일, 스웨덴 및 기타 유럽 연합 국가들이 이스라엘에 대한 14개 결의안을 거의 모두 지지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 유럽 국가들은 중국, 베네수엘라, 사우디아라비아, 쿠바, 터키, 파키스탄, 베트남, 알제리 또는 기타 170개국의 인권 상황에 대해서는 결의안을 제출하지 못했습니다. 국제법과 인권에 대한 EU의 관심은 어디에 있습니까?”라고 말했습니다. 유엔감시단은 최근 이스라엘에 대한 유엔의 편견을 기록한 상세 데이터 베이스를 제출했습니다. 2015년 이후 이스라엘을 규탄하는 결의안이 115건, 다른 나라에 대한 규탄 결의안은 45건만 통과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이 터무니없는 유엔의 반이스라엘적 편견이 종식되도록 주님께 부르짖읍시다. 친이스라엘의 목소리가 들리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아랍권에 속한 이스라엘의 새 친구들이 함께 불의에 맞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간청합니다.
“그들은 내게 저주하여도 주는 내게 복을 주소서 그들은 일어날 때에 수치를 당할지라 나의 대적들이 욕을 옷 입듯 하게 하시며 자기 수치를 겉옷 같이 입게 하소서” (시편 109:28–29)
Posted on 12월 1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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