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를 고소한 하마스 대학살 생존자

6월 24, 2024

ISM Palestine/Flickr.com

[2024-06-24] 10월 7일 하마스 대학살 테러의 피해자인 100여명의 이스라엘 시민들이 뉴욕 연방법원에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구호기구(UNRWA)가 하마스의 살인, 반인륜 범죄, 고문, 조직적 강간을 지원했다며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금번 소송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MM-LAW는 하마스에 지원한 수십억 달러의 자금세탁을 UNRWA가 주도했으며, 이를 통해 가자 주민을 위한 원조금을 테러조직이 사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MM-LAW는 UNRWA가 그 시설 아래 하마스의 터널과 사령부 구축을 허용했고, UNRWA의 직원이 10월 7일 대학살에 참여하였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소송은 UNRWA의 본부가 위치하고 임원들이 살고 있는 뉴욕에서 제기되었습니다. MM-LAW에 따르면 가자 시민들을 위해 지원된 자금이 국제법을 어기고 테러에 악용되는 자금으로 전용하는 것을 UNRWA가 알고 있었고 적극적으로 참여했다는 것이 이 소송에 의해 드러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유력한 증거 중 하나는 UNRWA는 지원금을 가자 주민들이 사용할 수 없는 달러화로 지급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것은 서안지구, 요르단 지역 등의 피난민 지원 프로그램에서는 없는 오로지 가자 지구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일입니다. 이러한 지불 구조는 하마스에게 매달 약 2~4백만 달러가 유입되게 하였고 이러한 안정적 수입원은 오로지 달러화만을 받는 밀수업자와 무기상에게 지불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인질 협상으로 하마스에서 풀려난 딧자 하이만은 말하길 53일간 본인을 억류한 테러리스트는 UNRWA 학교에서 교사로 일했다고 말했습니다. UNRWA는 그들 자신이 테러리스트를 고용하고 있고 자금과 시설이 폭력행위에 사용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UNRWA와 하마스는 가자 아이들에게 유대인들을 죽이기 위한 방법을 가르치고 훈련하고 있다고 딧자 하이만은 말했습니다. 소송에 따르면 UNRWA는 본부와 학교, 병원, 사무실 아래에 하마스 지휘 통제센터, 공격 터널, 지하 벙커를 짓도록 했고, 추가적으로 학교, 진료소, 사무실, 창고 및 기타 시설에 무기 창고 구축을 허용하였습니다. 또한 UNRWA는 국제 인도주의 법령을 위반하여 학교, 병원, 사무실 내부 및 인근에 테러리스트들을 위반 로켓 발사대 설치를 허용하였습니다. 이 소송은 또한 승인된 UN 교과서를 사용하는 대신 UNRWA가 하마스가 승인한 교과서와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했으며, 팔레스타인 어린이들이 하마스의 지하디 문화를 따르도록 주입시키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 금번 소송이 UNRWA의 책임을 묻는 결과로 이어지게 해달라고  도합시다. UNRWA의 자금이 터널 건설 등 목적으로 세탁되어 악용되었고, 아이들에게 악한 생각을 주입시켰음을 열방이 알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하나님은 교활한 자의 계교를 꺾으사 그들의 손이 성공하지 못하게 하시며 지혜로운 자가 자기의 계략에 빠지게 하시며 간교한 자의 계략을 무너뜨리시므로 그들은 낮에도 어두움을 만나고 대낮에도 더듬기를 밤과 같이 하느니라” (욥기5:12~14)

 

 

 

 

 

Posted on June 25, 2024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Ynetnews on June 24,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Photo Credit: ISM Palestine/Flic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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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6월 24,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