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보호기구(UNRWA) 본부 건물에서 무장을 재정비하고 있는 하마스

7월 15, 2024

UNRWA/wikimedia.org

[2024-07-15] 이스라엘 방위군은 가자 지구 내 유엔 팔레스타인 난민 보호기구 건물에서 하마스가 무장을 재정비하고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지역은 6개월 전에 이스라엘이 군대를 철수시켰던 곳이었습니다. 현재는 피난민들을 수용하고 있는 곳에서, 이스라엘 방위군은 로켓, 폭발물뿐만 아니라 무인항공기와 다른 무기들을 생산하기 위한 작업장들을 찾아냈습니다. UNRWA의 복합 건물은 테러 조직의 조직원 모집 사무실, 식품 창고도 있었습니다. 인도주의적 지원을 목적으로 했던 이 창고들은 로켓과 폭발물을 저장하고 있었습니다. 하마스는 식품 유통을 장악하고 매일 수천 명의 이재민들에게 교환권을 나누주고 있었습니다. 대학교 근처의 복합 건물에서는 최근 몇 달 동안 제조된 대형 무인항공기도 확인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하마스의 군사력 재건의 징후가 분명해지고 있었습니다. 하마스는 군사 작전용 수준의 폭발물을 배치하고, 이 복합 건물을 관리하기 위한 감시 초소와 지휘소들을 만들었습니다. 이 지역의 이스라엘 작전 지휘관들은 하마스가 지금까지 알려진 게릴라 방식도 아닌 화염병, 저격수, 대전자 미사일 등을 사용하는 복합적인 공격을 했다고 보고했습니다. 지휘관들은 ”하마스는 여전히 분대, 소대, 중대 지휘관들이 있고, 각각이 다른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이에 따라 우리들은 각각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다른 방식으로 대응해야 합니다. 적들을 파괴하려면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뉴욕 타임즈(New York Times)는 민간인 속에 섞여 들어가고, 게릴라 방식을 사용하는 하마스의 전투 방식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군사 분석가들은 하마스가 군사적 목적을 위해 민간인과 민간 기반시설을 조직적으로 착취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뉴욕 타임즈는 하마스가 분쟁, 파괴, 사망, 민간인 이주를 고착화시키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조사에 따르면, 하마스는 수백 킬로미터에 이르는 지하 땅굴을 사용해 이스라엘 방위군을 놀라게 했습니다. 이 땅굴들은 무인항공기, 무기들을 지역을 가로질러 이동시켜 줍니다. 또한 하마스는 민간인 거주지, 의료시설, 유엔 사무실, 모스크에 무장 조직원, 터널 입구, 탄약고를 숨겨서 민간인과 전투원 사이의 경계를 더욱 모호하게 만들고 있다고 뉴욕 타임즈는 보도했습니다.

– 민간인들 속에 숨어 그들을 이용하는 하마스 테러 조직의 실체가 온전히 드러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유엔의 건물을 하마스 테러 조직에게 사용하도록 한 유엔 관계자가 분명히 드러나 합당한 처벌을 받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오바댜 1:3-4)

 

 

 

 

 

 

 

 

Posted on July 16, 2024

Sourc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by Ynetnews on July 15, 2024. Time-related language has been modified to reflect our republication today. See original article at this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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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Credit: UNRWA/wikimedia.org

Posted on 7월 15,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