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절을 앞두고 경계 태세를 강화하는 예루살렘

4월 4, 2018

Security guards in the Old City of Jerusalem (illustrative)

[2018-03-23] 이 달 발생한 이스라엘 국민 3명의 목숨을 앗아간 2건의 테러 공격 이후, 이스라엘은 다가오는 유월절을 앞두고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많은 이스라엘 국민들과 관광객들이 모이는 예루살렘 올드시티에는 평소보다 2배 많은 경찰 병력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한 고위 경찰 관료는우리는 다가오는 명절과 기념일과 행사에 발생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병력을 증강하고 있습니다. 유월절에 이어 현충일과 독립기념일이 다가오고 5 14일에는 미대사관의 예루살렘 이전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후에는 나크바의 날(Nakba Day)와 라마단이 이어지는 가운데 테러 조직 하마스는 가자 지구 주민들을 선동하여 국경에서 시위를 벌일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가자 지구의 활동이 서안지구 및 동예루살렘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최근 몇 차례의 테러 사건 및 비상 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는 특별히 예루살렘 지역을 중심으로 병력 배치를 늘리고 있는 중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유월절 절기 동안 예루살렘으로 모이는 모든 이스라엘 국민들과 방문객들 위에 하나님의 보호하심이 임하기를 선포합시다. 천사를 보내어 이스라엘을 지키시며 말씀의 약속으로 이 땅을 두르시는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이스라엘을 지키는 모든 안보팀의 안전을 위해서도 중보합시다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꾼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로다 저가 너를 그 깃으로 덮으시리니 내가 그 날개 아래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나니” (시편 91:3-4)

Posted on 4월 4,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