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8] 이란과 그 대리 세력인 테러 조직들의 이스라엘에 대한 위협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공군은 지난 목요일(8월 15일) 이란에 보내는 경고 차원에서 장거리 공중 급유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하루 뒤, 이스라엘의 카츠 외무장관은 유럽 동맹국들에게 이란이 공격할 경우 이란을 직접 공격함으로써 이스라엘을 지원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지난 주말 이란의 주요 테러 대리 세력인 헤즈볼라는 동영상을 통해 이스라엘과 전면전이 벌어지면 이스라엘 최남단 에일랏까지 공격하겠다고 위협했습니다. 카츠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프랑스, 영국 외무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지지에 감사하며 이란을 저지하고 전쟁을 막는 올바른 방법은 이란이 공격하면 방어뿐만 아니라 이란 내 목표 타격에서도 이스라엘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발표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란과 헤즈볼라의 대규모 공격 위협이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방위군은 지난 주 목요일(8월 15일) 적진 깊숙한 거리에서 짧은 시간 내에 공중급유를 수행할 수 있는 훈련을 하였으며, 이번 훈련에 참여한 항공기 중에는 이스라엘의 F-15와 F-35 전투기도 포함됐습니다. 이번 훈련이 특별히 이란 공격을 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장거리라는 특성상 이번 훈련에서 이란을 염두에 두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지난 주 헤즈볼라는 트럭으로 미사일을 운반할 수 있고 미사일 발사대를 완성할 수 있을 정도로 큰 거대한 지하 터널을 보여주는 선전 영상을 게시하였으며, 헤즈볼라는 정밀한 미사일을 갖고 있어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전쟁을 가하면 이스라엘은 언젠가 예상하지 못했던 운명과 현실에 직면할 것이라고 협박하였습니다. 특히, 이 영상은 이스라엘 전역을 타격하겠다는 위협과 함께 헤즈볼라와의 전쟁은 레바논 국경에서 요르단 국경, 홍해, 키리얏 슈모나에서 최남단 에일랏까지 팔레스타인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동영상에 대해 이스라엘은 헤즈볼라가 레바논 사람들을 인간 방패로 삼아 7,000개 이상의 로켓을 발사했고, 이스라엘과 레바논 국민들뿐 아니라 전체 지역의 안전을 위해 헤즈볼라가 제거되어야 합니다 라는 의견을 표명했습니다. 지난 일요일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스라엘은 방어면이나 공격적인 면에서 어떤 위협에도 대비되어 있으며 이스라엘은 자신을 방어할 뿐 아니라 어느 전장에서건 간에 감히 우리를 공격하는 어떤 적에게도 막대한 댓가를 치루게 하기로 결심했다고 논평하였습니다.
– 선제적 공격을 실행할지 최종 결정을 하는 지도자들, 특히 네타냐후 총리와 갈란트 국방장관, 이스라엘 방위군 참모총장 할레비, 그리고 관련 정보를 제공할 이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오로지 주님의 뜻만이 이루어지기 위해 모든 관련자들이 주님을 의지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왕의 마음이 여호와의 손에 있음이 마치 봇물과 같아서 그가 임의로 인도하시느니라“(잠언 21:1)
Posted on August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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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on 8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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