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18] 와이넷뉴스(Ynetnews)에 따르면 이란 해커가 이스라엘 수자원 시설에 대한 공격을 할 것이라는 공식적인 경고가 있는데도, 아직 이스라엘의 시설들이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합니다. 이런 우려는 지난 주 플로리다(Florida)의 수자원을 목표로 하는 해커들의 공격 이후 다시 부상했습니다. 이와 유사하게 작년 5월 이스라엘에서도 상수원에 염소 성분을 증가시키려는 해커들의 공격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당국은 그 당시 공격이 이란의 소행이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완전히 새로운 국면의 전쟁입니다”라고 이스라엘 국가 사이버 보안청(National Cyber Security Authority)의 이갈 오나(Yigal Ona)는 말했습니다. 자원부장관(Energy Minister)인 유발 슈테이니츠(Yuval Steinitz)가 주관한 긴급 점검회의에서 이스라엘의 수자원에 대한 사이버공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충분한 보안책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점이 지적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의 국영 수자원 관리 기업인 메코로트(Mekorot)는 충분한 기술적 대비를 하고 있지만, 지방의 수자원 관리 당국은 그렇지 못하다고 합니다. 슈테이니츠 에너지부장관은 수자원 관리 당국에 즉각 경보 태세를 격상하고, 신속하게 필요한 수단을 갖추라고 지시했습니다. “먹는 물 등의 수자원 시설에 대한 사이버 공격의 피해는 실로 엄청날 수 있습니다. 그러한 공격은 실제 전쟁이나 비상 시에 심각한 혼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 이스라엘의 수자원이 안전하도록 모든 분야에서 서로 협력과 단결이 있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이스라엘의 물을 비롯한 모든 자원을 공격하려는 해커들로부터 주님께서 이스라엘을 지켜주시도록 간절히 부르짖읍시다.
“장차 들짐승 곧 승냥이와 타조도 나를 존경할 것은 내가 광야에 물을, 사막에 강들을 내어 내 백성, 내가 택한 자에게 마시게 할 것임이라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를 찬송하게 하려 함이니라”(이사야 43:20-21)
Posted on 2월 2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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