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29] 이달 초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유럽 국가들에게 이란 핵 협상을 개정하지 않으면 조만간 파기하겠다는 최후 통첩을 보낸 바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미국 국무장관은 이를 위한 다자간 논의가 이미 시작되었고 이란의 사악한 핵 야욕에 대항하기 위해 필요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기자 회견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이 이란 핵 협상 개정 범위를 논의하는 중이며 이란이 개정을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이 이란과 관련하여 핵 협상 개정에만 관심을 두고 있다고 여긴다면 이는 큰 오산으로 이란 핵 협상 개정 건은 전체 미국 정책의 일부분에 불과하며, 미국은 중동 전역에 해를 끼치는 이란의 포괄적인 활동에 대해 더욱 큰 우려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틸러슨은 이란의 포괄적인 활동에 대한 예로 이란이 예멘 내전에서 반군을 지지하는 것과 이라크 및 시리아에서 테러 조직 및 군사력을 확장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협상에 다수의 결함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함들이 반드시 개정되어야 한다는 그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 중동에 평화가 임하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하나님께 간구합시다. 이란 핵 위협의 심각성을 아는 미국과 같은 국가들로 인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유럽 국가들이 이란 핵 협상을 개정할 수 있는 행동을 취하도록 기도합시다. 우리나라의 지도자들이 이스라엘의 존재를 위협하는 이란 핵 무기에 대항하여 이스라엘의 편에 서도록 기도합시다.
“나 같으면 하나님께 구하고 내 일을 하나님께 의탁하리라 하나님은 크고 측량할 수 없는 일을 행하시며 기이한 일을 셀 수 없이 행하시나니” (욥기 5:8-9)
Posted on 2월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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