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29]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Jared Kushner)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갈등을 종식시키기 위해 미국 정부가 제안한 ‘세기의 거래’에 관해 언급하면서 양측 모두 어려운 양보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상은 작년에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이스라엘 선거로 인해 발표 시기가 조정되었습니다. 쿠슈너는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양국의 노력을 이야기 하는 동시에 양 국가의 패러다임을 비판했습니다. “예전과 같은 전통적인 대화의 쟁점에 집중한다면 결코 진전을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2002년 아랍평화계획은 아주 좋은 시도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뭔가 다른 시도를 해야합니다.” 쿠슈너는 현 미국 행정부의 접근 방식은 예전과 다르며, 이전의 시도가 실패한 이유를 연구했다고 말했습니다. 발표 시점은 라마단(Ramadan)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기본적인 것부터 다시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팔레스타인들의 삶을 개선시킬 수 있을까? 이 지역의 투자 가치를 어떻게 높일 수 있을까? 저는 양국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에게 안보가 가장 중요하지만 양측 모두 타협을 해야하며, 이 제안이 양측 모두에게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이지만 궁극적으로 그들의 삶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세기의 거래’를 위해 중보합시다. 제안을 작성하는데 관련된 모든 사람에게 지혜와 통찰력을 주시도록 주님께 올려드리며, 이 계획을 통해 하나님의 완전한 뜻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하십시오.
“사람이 마음으로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의 걸음을 인도하시는 이는 여호와시니라” (잠언 16:9)
Posted on 5월 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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