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대한 결의안만 9건을 제시한 유엔

11월 29, 2018

[2018-11-16] 유엔 총회위원회 (UN Assembly Assembly)는 이스라엘에 대한 결의안 9건을 채택할 예정이지만 세계 다른 나라에 대해서는 결의안이 한 건도 없습니다. 결의안의 내용 중에는 골란 고원에서 시리아 시민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억압적 조치를 규탄한다는 내용, 팔레스타인과 다른 아랍인들의 인권에 대한 이스라엘의 관행을 조사하기 위해 특별 위원회를 조직한다는 내용 등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유엔 감시기구(UN Watch)의 집행이사인 힐렐 노이어 (Hillel Neuer)는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유엔의 일방적인 결의안은 이스라엘에 대한 계획적인 공격이며 매우 비현실적이다. 하마스 테러 단체가 이스라엘 민간인 460명에게 로켓 공격을 한 것에 대해 유엔 총회와 인권위원회(UNC)가 침묵을 지키고 있는 가운데 하루 만에 세계는 9건의 비열한 비난으로 이스라엘에 상처를 주고 있다또한 유럽연합(EU) 12월까지 이스라엘에 대해 채택 된 총 20건의 결의안 중 15건을 채택할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 이들은 유엔 총회에서 결의한 다른 나라들의 인권중국, 베네수엘라, 사우디 아라비아, 벨로루시, 쿠바, 터키, 파키스탄, 베트남, 알제리 등 175 개국에 대해서는 무시하고 있다시리아가 기고한 결의안 중 하나인 골란 고원에서 시리아 시민에 대한억압적인 조치는 이스라엘을 거짓으로 비난하고 있다. 시리아가 작성한 이 결의안은 이스라엘이 골란고원에 있는 것을 비난하면서 그 땅과 국민을 시리아에 넘겨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것은 도덕적으로, 논리적으로 터무니없는 것이다이스라엘에 대한 유엔의 과도한 공격은 공정한 국제기구로서의 신뢰를 약화시키고 있다.”

 

모든 국가를 동등하게 대우하기 위한 기구인 유엔이 불공정하게 운영되고 있음을 전세계가 인식하도록 기도합시다. 니키 헤일리 (Nikki Haley)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지난 2년 동안 해왔던 진실한 목소리에 감사드리며, 그녀의 후임이 국제기구에서 그녀와 같이 강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네 혀를 악에서 금하며 네 입술을 거짓말에서 금할지어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지어다” (시편 34:13-14)

Posted on 11월 29,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