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3-06] 이스라엘 기상청에 의하면, 지난 겨울 동안 이스라엘 강우량은 과거 연평균을 105% 웃돌았고, 특별히 카르멜(Carmel) 해변 등의 북부 지역에서는 12~1월 기간 중 연평균의 120%를 기록했습니다. 대부분의 도시들은 이러한 갑작스러운 집중호우에 대처할 수 없었으며 텔아비브를 비롯한 많은 도심지역에 홍수가 일어났습니다. 텔아이브에서는 엘리베이터에 갇힌 커플이 익사했고, 30대 남성이 뒤집힌 차량에서 사람들을 구출하려다 쓸려 내려가기도 하였으며, 남부지역 공군기지가 침수되어 몇몇 전투기들이 손상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이후 2월에 들어서면서 이스라엘 북부 지역은 2월 평균 강우량의 60~80%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남부 지역에서는 과거 평균을 넘어서는 강우가 내렸습니다.
– 올해 아직 남아있는 비가 있다면 홍수를 일으키는 집중 호우가 아닌 잔잔하게 내리는 비를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지난 겨울 비로 인한 사건과 특히 홍수로 인해 가족을 잃은 이들을 주께서 위로하시길 간구합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시편 23:4)
Posted on 3월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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