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2018년을 돌아보며

1월 17, 2019

[2019-01-01] 2018년은 이스라엘에서 중요한 해였습니다. 이스라엘에는 축하할만한 몇 가지 사건이 있었고 동시에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미국 대사관이 예루살렘으로 이주하는 동시에 가자 지구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났으며, 이스라엘이 아랍 국가들과 화해무드가 조성되는 중에도 중동의 주도권 전쟁은 계속되었습니다. IDF(이스라엘 방위군)에서 발표한 2018년 테러 공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대와 사마리아: 전반적으로 공격이 감소함. 893건의 폭탄 공격, 33건의 총격, 17건의 창상 사건이 있었음. 이스라엘인 199명 부상, 16명 사망함.

* 가자 지구: 15개의 지하터널을 구축하였으나 파괴했고, 1000개의 로켓이 발사되었으나 아이언돔이 250개를 격추함. IDF는 가자 지구 내에서 865개 테러 대상을 폭격함.

5 14일 이스라엘은 건국 70년을 기념했으며, 이 날 미국은 예루살렘에 새로운 대사관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과테말라 또한 대사관을 옮겼습니다. 체코 공화국과 호주 같은 다른 국가들도 대사관 이전을 환대하였으며, 브라질도 대사관을 이전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습니다. 2019년 새해에도 이스라엘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합니다. 미국은 시리아로부터 철군을 발표했으며, 이스라엘은 이슬람 국가와 이란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립정부 해산 이후 이스라엘은 조기 총선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인들은 강하며, 쉽게 낙담하지 않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총리는 “2018년은 이스라엘의 독립 70주년을 기념한 해이며, 우리나라를 번성시킨 해입니다. 그리고 내년은 이보다 더 훌륭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반하여 일어난 폭력 사태들이 있었음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굴하지 않고 강하게 서있음으로 인해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께서 이들을 보호하시고, 이들에게 하나님께 대한 마음을 부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 주께서 내 원수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차려 주시고 기름을 내 머리에 부으셨으니 내 잔이 넘치나이다” (시편 23:4-5)

Posted on 1월 17,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