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2018년 알리야 이민 수치 5% 상승

1월 23, 2019

[2019-01-04] 2018년도 이스라엘의 유대인 이민자는 전년도에 비해 약 5 % 증가했으며, 구 소련 국가에서 이민자 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알리야를 장려하는 주요 조직인 유대인기구가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올해(2018) 이스라엘에 이주한 유대인은 29,600명이 넘고, 이는 2017년의 28,220명 보다 많았습니다. 한편 2018년도 프랑스 출신 유대인 이민자 수는 2,660 명으로 작년보다 25 % 감소했으며, 영국과 브라질에서 온 사람들도 각각 660 , 330 명으로 전년대비 4% 줄었습니다. 아르헨티나(17%)와 남아프리카(2%) 출신 인구는 각각 330명과 320명으로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유대인기구 집행 위원장인 이삭 헤르조그(Isaac Herzog)는 이스라엘에 대한 유대인 이민의 점진적인 증가를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로 돌아와 보금자리를 튼 모든 유대인은 이 역사적인 고향에서 유대 민족의 멋진 모자이크 조각을 완성하는 것입니다. 70년 전 독립 이후, 이스라엘로 귀향한 많은 수의 유대인들이 있었기에 앞으로도 더 많은 이민자들이 돌아올 가능성이 크며, 유대인기구는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헤르조그는 말했습니다.

 

주님께서 그분의 백성을 고향으로 불러들이고 계심을 찬양하십시오. 주님께서 세계 각국의 유대인들을 계속해서 부르시길, 또 그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열방이 약속이 성취 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이름을 경외하기를 기도합시다.

“내가 그들의 눈 앞에서 너희로 말미암아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내가 여호와인 줄을 여러 나라 사람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가 너희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인도하여 내고 여러 민족 가운데에서 모아 데리고 고국 땅에 들어가서“ (에스겔 36:23-24)

Posted on 1월 23,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