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24] UN 인권이사회 소속 인권조사위원회는 UN총회에 제출한 첫 번째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이 국제법을 위반해 유대와 사마리아를 불법적으로 점령하고 있다고 보고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스라엘이 사실상 합병 정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의 ‘점령’이 불법적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UN 인권조사위원회의 의장 나비 필레이(Navi Pillay)는 보고서에서 “국제법을 무시하고 정착촌을 건설하고, 직접 또는 간접적인 방식으로 이스라엘 시민들을 이 정착촌으로 이주시킴으로써 이스라엘 정부는 서안 지구에 대한 항구적인 통제권을 보장받는 토대를 마련해 왔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인권과 홀로코스트 기구”의 국장이자 “인권의 목소리” 회장이기도 한 안느 바예프스키(Anne Bayefsky)에 따르면, UN 인권조사위원회는 이스라엘에게 유죄를 선고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과 다름없다고 합니다. “그 위원회는 이미 조사를 시작하기도 전에 이스라엘이 유죄라고 말하던 사람들로 구성된 조직입니다. 그런 조직이 이스라엘이 유죄라고 선고한 것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했습니다. 그녀는 이 보고서는 이스라엘 국가를 악마화시키고 파괴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대인 단체들도 이 보고서에 대해 이스라엘을 변호하고 나섰습니다. “주요 미국 유대인 단체 연합 회장들의 협의체”의 다이안 롭(Dianne Lob)과 윌리엄 다롭(William Daroff) 회장도 공동 성명서에서 “UN 인권이사회와 그 조사위원회는 보고서에서 이스라엘을 277번을 언급하면서, 유대인들을 죽이고 이스라엘을 파괴하려 하는 하마스, 이슬라믹 지하드, 몇 십 개의 테러 단체들은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았습니다.”라고 말하며 UN 인권조사위원회의 이중적인 잣대를 비판했습니다. UN 인권조사위원회의 이 보고서는 이스라엘이 스스로 방어할 권리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이스라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을 테러리스트들이 저지를 수 있도록 하거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의 “유대인을 살해하면 보상하는 정책(pay-for-slay)”을 승인해 준 것이나 다름없습니다. “미국 유대 공회”의 회장 테드 도이치(Ted Deutch) 역시 이 보고서가 테러 조직들을 비판하지 않는 점을 부각시키며 조사위원회의 해체를 요구했습니다. 또한 그는 이 편향된 보고서를 각 기구들과 전 세계가 거부해 주기를 요청했습니다. 이 보고서는 하마스와 파타당의 비협조보다는 이스라엘이 ‘두 국가 해법’의 실현을 막고 있는 존재라고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 ‘미국 유대 공회’의 회장 테드 도이치의 외침을 주님 앞에 올려드립시다. 노골적으로 편향된 UN의 조사위원회가 해체되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합시다. 이스라엘 국가를 악마화 시키고 파괴하려는 보고서의 숨은 의도가 드러나게 해달라고 주님께 구합시다. 전 세계 각 기구와 나라들이 이 보고서에 속지 않고 보고서를 거부하게 해달라고 기도합시다.
“뱀 같이 그 혀를 날카롭게 하니 그 입술 아래에는 독사의 독이 있나이다 (셀라)”(시편 140:3)
“여호와여 악인의 소원을 허락하지 마시며 그의 악한 꾀를 이루지 못하게 하소서 그들이 스스로 높일까 하나이다 (셀라)”(시편 140:8)
Posted on 11월 9,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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