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21] 국제 인권 감시 단체(HRW : Human Rights Watch)가 2021년에 발간한 보고서 중 가장 많이 읽힌 보고서가 수백만 명의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스라엘이 인종차별 범죄와 박해를 저질렀다는 내용의 보고서라고 합니다. “이스라엘의 공권력, 인종차별 범죄 그리고 박해”라는 제목의 175쪽에 달하는 이 보고서는 이스라엘이 이른바 ‘점령한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박해, 차별, 그 밖의 많은 악행을 저질렀다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만든 법률, 정책 등은 인구 구성, 정치 권력, 토지에 대한 유대인의 통제권을 유지하려는 목적이 깔려있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이스라엘 공권력은 다양한 수단으로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해 몰수, 감금, 강제 격리 등을 강행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행위는 인종차별과 박해라는 반인도주의적인 범죄에 해당할 정도로 심각한 것이라고 보고서는 주장하고 있습니다. 케네스 로스(Kenneth Roth) 국제 인권 감시 단체(HRW) 이사는 트위터에 이스라엘의 인종차별이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에서 사형 집행, 중국의 신장 위구르 지역의 무슬림 박해, 탈레반의 여성 박해, 에티오피아 티그레이 지역의 대량학살을 모두 제쳤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국제 인권 감시 단체(HRW)는 외부 정부의 기부금을 받고 있으며, 명확한 사실 여부 확인도 제대로 하지 않고 자기 주장을 펼치며, 편견으로 삐뚤어진 단체로 이름이 나 있는 곳입니다. 이스라엘은 이미 예전부터 이 단체를 고소해 왔습니다.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다른 이슈들보다 이스라엘에 대한 보고서가 높은 순위를 차지하는 것이 이제 놀랍지 않습니다. 전세계 언론들도 이스라엘의 행동, 결정 하나하나에까지 심지어는 그 존재 자체에 대해서도 판단하고 비판해 왔습니다. 이들의 비난은 너무나 사리에 맞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국가에서는 아랍인들이 대법원의 판사, 외과 과장으로 병원을 관리하는 원장, 이스라엘 군대 여단의 사령관, 해외 각국에서 이스라엘을 대표하는 대사들, 의회와 내각의 구성원을 맡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인종차별 범죄를 저지르고 있다는 주장을 반박할 수많은 증거 목록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이러한 진실을 외면하고, 거짓된 주장을 펼치는 이들의 말들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 국제 인권 감시 단체의 보고서가 증오, 반유대주의로 가득찬 것임이 드러나도록 기도합시다. 이 보고서가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인지 전세계가 깨달아 알도록 주님께 간구합시다. 이스라엘의 실제 상황이 명백해 드러나도록, 국제 인권 감시단체(HRW)와 전세계에 이러한 사실이 드러나게 해달라고 주님께 기도합시다.
“신실한 증인은 거짓말을 아니하여도 거짓 증인은 거짓말을 뱉느니라”(잠언 14:5)
Posted on 12월 30,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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