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마지막 주말, 가자지구의 폭동과 로켓 발사로 인해 이스라엘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는 이에 대한 대응으로 가자지구 테러리스트들과의 전쟁을 선택지로 열어두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이스라엘 방위군 (IDF)을 가자 지구 주변으로 완전 무장하여 배치시키라고 명령했습니다. 여기에는 탱크, 포병, 지상군, 공군 등이 포함됩니다. 우리는 어떠한 시나리오에도 대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필요하다면 확장된 군사작전도 진행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안보를 위해 필요한 일은 무엇이든 할 것입니다.” 네타냐후의 발언은 지난 며칠간 팔레스타인과 대립 끝에 나온 것입니다. 30일, 가자지구에서 5발의 로켓이 이스라엘로 발사됐으며 이에 IDF는 가자지구의 하마스 군 초소를 사격함으로써 대응했습니다. 29일, IDF는 수만 명의 폭력적 폭도들이 이스라엘과 인접한 가자 국경 지역까지 왔다고 트위터에 올렸습니다. 가자에 있는 4만 명의 폭력적 폭도들은 칼, 폭발물, 수류탄으로 무장한 채 이스라엘의 국경을 침범하여 국경 장벽 너머에 있는 이스라엘 민간인들에게 다가가려 했습니다. 만약 이스라엘 군인들이 없었다면 이스라엘의 민간인들은 끔찍한 테러를 당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 가운데 두 명의 팔레스타인 아이들이 이스라엘로 무장 침투하기 위해 보내졌습니다. “하마스 테러리스트들은 오늘 아침 8살 짜리 어린 아이 두 명에게 칼을 들려 이스라엘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IDF는 그 아이들을 가자지구로 안전하게 돌려보냈습니다. 이 아이들의 부모는 어디 있습니까? 그들은 왜 하마스와 결탁했을까요?” 이스라엘 총리실 대변인 오피르 젠델만 (Ofir Gendelman)은 트위터를 통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근 팔레스타인과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도 이스라엘군에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가 감사를 표한 다음날 바로 이러한 사건이 발생함으로써, 이스라엘군은 가자지역에 주둔할 병력을 증가시키라고 경고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땅을 지키는 IDF의 안전과 나아갈 바를 위해 이스라엘 지도자들에게 지혜를 주시길 간구합시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그의 땅이나 그의 백성을 공격하려는 적들의 어떠한 시도도 좌절시키시길 기도합시다.
“내가 두려워하는 날에는 내가 주를 의지하리이다.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고 그 말씀을 찬송하올지라. 내가 하나님을 의지하였은즉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니 혈육을 가진 사람이 내게 어찌하리이까.” (시편 56:3~4)
Posted on 4월 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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