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1] 이스라엘은 지난 수요일, 가자지구(Gaza Strip)에서 온 팔레스타인인 3,000명에 대하여 추가로 허가증을 발급해 줌으로써 총 10,000명 이르는 이들의 취업을 보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주민 관련 업무를 관할하는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기관인 COGAT(Coordinator of Government Activities in the Territories)는 장기적으로 이 지역의 안보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 결정이었다고 AP통신을 통해 밝혔습니다. 팔레스타인인들은 주로 건설, 농업, 제조업 분야의 취업을 위해 이스라엘에 옵니다. 이스라엘은 지난 5월 하마스(Hamas)와 가자지구의 다른 테러 단체들과 11일간의 분쟁 이후 휴전을 공고히 하기 위해 일부분에 대해 양보하는 한편, 다른 제한 조치도 완화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안지구(유대와 사마리아)에 거주하는 수만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스와 관련하여, 베니 간츠(Benny Gantz)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약 4,000명의 팔레스타인인을 팔레스타인 인구 등록부에 등록하는 것을 승인하도록 했습니다. 서안지구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팔레스타인 신분증과 여권을 받으려면 인구 등록부에 기록되어야 합니다. 팔레스타인 당국은 이스라엘과 협력하여 팔레스타인 인구 등록부를 관리합니다.
–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위해 취업 허가증의 수를 늘리기로 한 이스라엘의 결정이 선의의 행동으로 여겨져 이 지역에서 폭력이 감소하도록 기도합시다. 그러나 이러한 선의의 행동이 테러와 폭력 행위로 악용되지 않도록, 테러리스트들에게는 이스라엘의 문이 열리지 않도록 기도합니다.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위하여 나를 건지시는 자시요 내가 피할 나의 반석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방패시요 나의 구원의 뿔이시요 나의 높은 망대시요 그에게 피할 나의 피난처시요 나의 구원자시라 나를 폭력에서 구원하셨도다” (사무엘하 22:2~3)
Posted on 10월 28,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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