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28] 이미 화염에 휩싸인 바 있었던 이스라엘 남부에 어제(6월 27일) 다시 엄청난 규모의 방화 풍선이 가자지구로부터 날아와 최소 30건 이상의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그 중 2건은 주거지 인근에서 발생했으나 신속히 진압되어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공격은 방화 테러가 시작된 이래 하루동안 가장 많은 화재를 발생시켰습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방화용 풍선이 유치원에 떨어졌는데 아이들이 하원한 후였기 때문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아이들이 유치원에 있었다면 큰 재앙으로 이어졌을 것입니다. 방화 풍선 테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간에 비공식적으로 체결된 휴전 협정을 직접적으로 위반한 사항입니다. 이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은 지난 화요일 가자지구에 에너지 공급을 차단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마스는 오히려 이에 격분했습니다. 그리고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로 날려보낸 방화 테러 풍선 공격에 대한 책임을 부인하며 휴전 협정을 어긴 것은 이스라엘이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 하마스의 위선이 모두 드러나고 전 세계가 이스라엘을 지지하도록 기도합시다. 남부 이스라엘을 보호해 주시고 방화 테러가 끝나기를 기도합시다. 또한 테러로 인해 터전을 잃은 이들이 다시금 삶의 터전을 재건할 수 있도록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BFP를 통해 기부할수 있도록 기도합시다.
“시온에 거주하며 예루살렘에 거주하는 백성아 너는 다시 통곡하지 아니할 것이라 그가 네 부르짖는 소리로 말미암아 네게 은혜를 베푸시되 그가 들으실 때에 네게 응답하시리라” (이사야30:19)
Posted on 7월 1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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