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미국 간 최상의 관계를 보여준 네타냐후와 트럼프

3월 14, 2018

Israeli Prime Minister Netanyahu and US President Trump

[2018-03-06] 지난 5,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그의 특별한 친구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 이스라엘 총리의 백악관 방문을 환영하며우리는 지금 이스라엘과 그 어느 때보다도 가장 좋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러 전임 대통령들이 예루살렘으로 미대사관을 이전하는 결정을 논의했으나 이 일을 실행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미대사관의 이스라엘의 수도 이전 오픈 행사에 참석할 것인지를 묻는 질문에는가능하다면, 그렇게 할 것입니다.”라고 답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작년 12월 예루살렘을 이스라엘의 수도로 인정한역사적인 선언과 올해 이스라엘 독립기념일까지 미대사관을 이전하기로 한과감한 결정에 감사를 표했고, 이스라엘과 미국이 당면한 앞으로의도전과 기회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우리 양국에게, 또 주변 아랍 국가들에게 중동의 가장 큰 도전은 이란입니다. 이란은 반드시 멈춰야 합니다.” 이어서 그는 양국이 공동으로 가진 기회는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뿐 아니라 아랍 국가들과 평화를 이루는 것이라고 말했으며, 트럼프 대통령 역시 이에 동의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트럼프 대통령에게당신의 리더십 아래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합니다.”라고 말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네타냐후 총리에게우리는 무역 협상에서도 매우 친밀한 관계에 있고, 군사 및 테러를 비롯해 우리가 함께 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아주 긴밀한 관계를 이루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뉴욕타임즈(The New York Times)는 이번 회담에 대해이스라엘이 독립을 선언한 지난 70년 이래 이스라엘과 미국 간 가장 친밀한 관계를 보여주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과 미국 간 우호관계가 더욱 강하게 하시고 열매를 맺게 하시니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시다. 국제적인 압박이 더욱 거세어지는 가운데 여호와의 손이 이 관계를 보호해 주시기를 기도합시다. 하나님께서 네타냐후 총리와 트럼프 대통령에게 양국이 당면한 공동의 과제와 위협을 헤쳐나갈 수 있는 지혜를 주시기를 간구합시다.     

“많은 친구를 얻는 자는 해를 당하게 되거니와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잠언 18:24) 

Posted on 3월 14, 2018